남양유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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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2월 공주공장(현 세종공장) 완공
* 1980년 2월 공주공장(현 세종공장) 완공
* 1988년 12월 경주공장 신설
* 1988년 12월 경주공장 신설
* 1998년 4월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 획득
* 1998년 6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시범업체 지정
* 2001년 9월 중앙연구소 KOLAS(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획득
* 2002년 5월 천안신공장 준공 및 가동개시(카톤우유 생산)
* 2005년 3월 국내 최초 미국 살균우유법령(PMO) 인증 통과<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0088840 남양유업 국내 첫 美PMO 인증 통과]</ref>
* 2007년 6월 업계 최초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 획득<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7062915540399580&outlink=1 남양유업, 업계최초 CCMS 인증 획득]</ref>
* 2008년 9월 나주공장 준공
* 2008년 9월 나주공장 준공
* 2010년 6월 식품 안전 경영 시스템 ISO 22000 인증
* 2013년 12월 나주 동결건조 커피 공장 완공<ref>[http://www.ebn.co.kr/news/view/646244 토종기업 최대 규모 나주 FD(동결건조)커피 공장 완공]</ref>


==사업==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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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시장에도 진출하여 [[OEM]] 방식으로 '천연수'라는 제품을 팔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이원구, 생수를 남양유업 주력사업으로|url=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0|출판사=비즈니스포스트|저자=김희정|날짜=2014-10-02|확인날짜=2014-12-12}}</ref>
* 생수시장에도 진출하여 [[OEM]] 방식으로 '천연수'라는 제품을 팔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이원구, 생수를 남양유업 주력사업으로|url=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0|출판사=비즈니스포스트|저자=김희정|날짜=2014-10-02|확인날짜=2014-12-12}}</ref>
* 2010년에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하여 6개월만에 커피믹스 시장 2위로 올라섰고, 2013년에는 전라남도 나주에 대한민국 내 최대규모의 커피믹스 공장을 설립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2000억짜리 공장 세운 남양유업 "3년 안에 커피믹스 시장 1위 하겠다"||url=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2016473g|출판사=한국경제|저자=노정동|날짜=2013-12-01|확인날짜=2014-12-12}}</ref>
* 2010년에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하여 6개월만에 커피믹스 시장 2위로 올라섰고, 2013년에는 전라남도 나주에 대한민국 내 최대규모의 커피믹스 공장을 설립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2000억짜리 공장 세운 남양유업 "3년 안에 커피믹스 시장 1위 하겠다"||url=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2016473g|출판사=한국경제|저자=노정동|날짜=2013-12-01|확인날짜=2014-12-12}}</ref>
* 2014년 생우유 100%를 유산균만으로 발효시킨 밀크 100을 출시했다.<ref>{{뉴스 인용|제목=[히트예감 상품]남양유업 ‘밀크100’…무첨가 플레인 요거트의 No.1 브랜드|url=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28000240&md=20150129073621_BL|출판사=헤럴드경제|저자=장연주|날짜=2015-01-29}}</ref>
* 2014년 생우유 100%를 유산균만으로 발효시킨 밀크 100을 출시했고, 출시 4개월만에 일평균 12만개가 팔려나가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히트예감 상품]남양유업 ‘밀크100’…무첨가 플레인 요거트의 No.1 브랜드|url=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28000240&md=20150129073621_BL|출판사=헤럴드경제|저자=장연주|날짜=2015-01-29}}</ref>


===해외 시장 진출===
===해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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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마케팅 논란===
===노이즈 마케팅 논란===
2010년 기존의 [[커피믹스]]에 들어가던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렌치카페'를 내놓고 TV 광고 등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카제인나트륨 유해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카제인나트륨이 무해하므로 남양유업의 광고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견해를 내 광고는 100일만에 중단되었다.<ref>지구촌 사로잡는 '커피믹스 마법'의 정체, 출시 30년만에 시장 장악...커피믹스의 절반은 설탕, 과다섭취 우려</ref>
남양유업은 2010년 기존의 [[커피믹스]]에 들어가던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렌치카페'를 내놓고 TV 광고 등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카제인나트륨 유해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카제인나트륨이 무해하므로 남양유업의 광고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견해를 내 광고는 100일만에 중단되었다. [[커피믹스]] 시장은 업계 선두였던 [[동서식품]]이 당시 [[커피믹스]] 시장의 84%를 점유하고 있었는데 이같은 절대적 과점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해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어, 노이즈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ref>지구촌 사로잡는 '커피믹스 마법'의 정체, 출시 30년만에 시장 장악...커피믹스의 절반은 설탕, 과다섭취 우려</ref>


== 주석 ==
== 주석 ==

2015년 4월 1일 (수) 15:27 판

남양유업 주식회사
창립1964/03/13 (상장일: 1978/06/24)
창립자홍두영
시장 정보한국: 003920
산업 분야식품
서비스우유, 분유, 발효유 등의 유제품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20, 대일빌딩비지니스센터 8층 (남대문로1가)
핵심 인물
이원구 (대표이사)
웹사이트남양유업

남양유업(南陽乳業)은 유제품과 음료·커피 등의 제품을 생산,가공 및 판매하는 유제품 전문가공업체로, 1964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은 우유·분유·발효유·치즈 등의 유가공 제품 및 음료 제품 등의 생산과 판매이다. 부수적으로 사료판매업, 창고업, 기타식료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인터넷 통신판매업, 의료기기 판매업, 대금업 등도 영위한다. 매출구성은 우유류 50%, 분유류 25%, 기타 25% 가량으로 이루어진다.

생산공장으로는 천안공장·천안신공장·세종공장·경주공장·나주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18개의 지점과 연구소(세종시), 2개의 물류센터(원당/용인)를 운영하고 있다.

연혁

  • 1964년 3월 13일 남양유업주식회사 설립
  • 1965년 11월 천안공장 완공
  • 1978년 6월 기업공개 및 주식상장
  • 1980년 2월 공주공장(현 세종공장) 완공
  • 1988년 12월 경주공장 신설
  • 1998년 4월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 획득
  • 1998년 6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시범업체 지정
  • 2001년 9월 중앙연구소 KOLAS(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획득
  • 2002년 5월 천안신공장 준공 및 가동개시(카톤우유 생산)
  • 2005년 3월 국내 최초 미국 살균우유법령(PMO) 인증 통과[1]
  • 2007년 6월 업계 최초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 획득[2]
  • 2008년 9월 나주공장 준공
  • 2010년 6월 식품 안전 경영 시스템 ISO 22000 인증
  • 2013년 12월 나주 동결건조 커피 공장 완공[3]

사업

국내 사업 분야

  • 1994년 천연적으로 DHA를 함유한 아인슈타인 우유를 개발했다.[4]
  • 2005년 ‘몸이 가벼워지는 17차’ 제품 출시로 차음료 시장에 진출했다.[5]
  • 생수시장에도 진출하여 OEM 방식으로 '천연수'라는 제품을 팔고 있다.[6]
  • 2010년에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하여 6개월만에 커피믹스 시장 2위로 올라섰고, 2013년에는 전라남도 나주에 대한민국 내 최대규모의 커피믹스 공장을 설립하였다.[7]
  • 2014년 생우유 100%를 유산균만으로 발효시킨 밀크 100을 출시했고, 출시 4개월만에 일평균 12만개가 팔려나가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8]

해외 시장 진출

  • 2011년 말레이시아에 멸균초코우유를 급식용 우유로 수출했다.[9]
  • 2014년 중국의 우유시장에 진출했고[10], 폴란드에는 원료형 동결건조커피의 대규모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11]

사건·사고 및 논란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2013년 5월, 남양유업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지역대리점에 물건을 밀어내기(강매)를 했다는 고발과 함께 녹취록이 공개되어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일이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고질적인 폐해인 갑을 관계에 대한 논쟁을 본격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남양유업은 최소 7년간 상품 강매와 판촉사원 임금 전가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최대 20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다. 그럼에도 공정위는 고작 123억의 과징금을 부과하는데 그쳐 이 또한 논란이 되었다.[12][13] 2014년 1월에는 법원에서 남양유업의 밀어내기가 모두 유죄 인정되었다.

음해 마케팅 논란

2012년 남양유업이 산양분유 출시를 앞두고 경쟁사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음을 암시한 문자를 발송하여 비방·음해 마케팅 논란이 인 적이 있다. 식품 업계는 진위에 상관없이 논란만으로도 직격탄을 맞기 때문에 이러한 마케팅은 상도의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14][15]

치즈가격 담함 사건

2011년 6월 24일 한국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식품업체가 함께 담합하여 치즈 가격을 인상한 것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22억 5천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담합 내용은 2007년 7월 치즈업체 직원간 모임인 유정회에서 업소용 피자치즈 가격인상에 합의하고, 1차로 각각 11~18%씩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그해 9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또 다시 10-19%를 인상한 것과 2007년 9월 소매용 가공치즈, 피자치즈, 업소용 가공치즈의 가격에 대해서도 공동 인상키로 합의하고, 그해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시차를 두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2008년 8월에도 소매 및 업소용 가공치즈, 피자치즈 가격을 15~20%씩 인상에 합의한 뒤 약간의 시차를 두어가며 가격을 인상하였다.[16]

노이즈 마케팅 논란

남양유업은 2010년 기존의 커피믹스에 들어가던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렌치카페'를 내놓고 TV 광고 등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카제인나트륨 유해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카제인나트륨이 무해하므로 남양유업의 광고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견해를 내 광고는 100일만에 중단되었다. 커피믹스 시장은 업계 선두였던 동서식품이 당시 커피믹스 시장의 84%를 점유하고 있었는데 이같은 절대적 과점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해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어, 노이즈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17]

주석

  1. 남양유업 국내 첫 美PMO 인증 통과
  2. 남양유업, 업계최초 CCMS 인증 획득
  3. 토종기업 최대 규모 나주 FD(동결건조)커피 공장 완공
  4. “남양유업, DHA 우유 시판”. 연합뉴스. 1994년 8월 26일. 
  5. 김진수 (2008년 11월 5일). “남양유업 '몸이 가벼워지는 17차'‥구수하고 개운한 맛”. 한국경제.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6. 김희정 (2014년 10월 2일). “이원구, 생수를 남양유업 주력사업으로”. 비즈니스포스트.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7. 노정동 (2013년 12월 1일). “2000억짜리 공장 세운 남양유업 "3년 안에 커피믹스 시장 1위 하겠다". 한국경제.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8. 장연주 (2015년 1월 29일). “[히트예감 상품]남양유업 ‘밀크100’…무첨가 플레인 요거트의 No.1 브랜드”. 헤럴드경제. 
  9. 김명지 (2011년 11월 15일). “남양유업, 우유업계 최초 "이슬람권 수출길 열었다". 조선비즈.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10. 이광호 (2014년 4월 16일). “남양유업, 中 '우유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11. 박인혜 (2014년 11월 17일). “남양유업, 국내 최초 원료형 동결건조(FD)커피 수출”. MK뉴스. 2014년 12월 12일에 확인함. 
  12. 남양유업 밀어내기로 6000억 매출…공정위, 123억 과징금, 한겨례 Jul 8, 2013
  13. 법원 "남양유업 '밀어내기' 모두 유죄 인정" - 경향신문, Jan 24, 2014
  14. 남양유업, 무차별 문자메시지로 음해마케팅? 코메디닷컴 2012.08.09
  15. 일동후디스-남양유업, 비방마케팅 갈등, SBS CNBC 2012-08-11
  16. “공정위, 서울우유등 4개 업체 치즈값 담합 적발 '106억 과징금'. 뉴스엔 사회. 
  17. 지구촌 사로잡는 '커피믹스 마법'의 정체, 출시 30년만에 시장 장악...커피믹스의 절반은 설탕, 과다섭취 우려

바깥 고리

틀: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 틀:대한민국의 식음료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