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는 조선 후기에 망건에 달아 상투에 동여매는 줄을 걸어 넘기는 역할을 하는 단추 모양의 작은 고리이다. 관자는 재료와 무늬에 따라 관직의 품계를 구분하는 사회적 역할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