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지원 농악

광주 광지원 농악
대한민국 광주시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3호
(2011년 7월 26일 지정)
소유광지원농악보존회
위치
광주 남한산성면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광주 남한산성면
광주 남한산성면
광주 남한산성면(대한민국)
주소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일대
좌표북위 37° 27′ 58″ 동경 127° 14′ 43″ / 북위 37.46611° 동경 127.24528°  / 37.46611; 127.24528

광주 광지원 농악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서 전승되는 농악이다. 2011년 7월 26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서 전승되는 농악의 역사는 전승자들의 구술과 여러 민속놀이 등을 염두에 둘 때 적어도 200~400년 정도는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 광지원 농악이 광지원 인근에 주둔하였던 둔전병들의 군악의 일종으로 연희되었다고 볼 수도 있어 광주 광지원 농악의 연원은 매우 오래 전까지 소급하여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승자들의 구술을 통해 농악 전승의 계보 역시 약 100년 전까지 더듬어갈 수 있다. 전승자들의 구술에 의하면, 1880년경에 출생한 조병희가 1900년대 중반까지 이 동네의 상쇠였다고 하고, 그 후로도 유영복, 조응태, 강암석, 정영진, 조현태 등이 주축이 되어 1990년대까지도 활동을 계속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