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지프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군지프인(러시아어: Гунзибцы)은 춘틴스키군의 마을 세 곳에 거주하는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의 토착민들이다. 기운잘(러시아어: Гьунзаль), 훈잘리스(러시아어: Хунзалис), 엔제비(러시아어: Энзеби) 또는 운조(러시아어: унзо)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군지프어라는 자신들만의 언어가 있으며 주로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군지프인에게 이슬람교가 도달한 일은 8~9세기 즈음이다) 군지프인이 러시아 인구조사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집계된 유일한 시점은 1926년이었으며 당시 105명이 군지프인으로 구분되었다. 최종적으로 러시아 인구조사에서는 캅카스 아바르족으로 분류되었다. 1967년, 대략 600명의 군지프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다.(E. Bokarev)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