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금병주
琴秉周
파일:Kum Byoung-Ju.jpg
신상정보
출생경상북도 상주
국적대한민국
본관봉화 금씨
학력고려대학교 법학대학
경력LG상사 대표이사 사장

금병주(琴秉周)는 대한민국기업인으로 LG상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 하였다.LG상사 패션사업,에너지물자부사장을 거쳐 LG상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LG그룹의 핵심 사업을 이끌었다.

생애[편집]

금병주 사장은 경상북도 상주시 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부터 공부를 잘 하고, 수재 였던 금병주 사장은 풍양중학교를 거쳐 대구의 명문 사립학교 대륜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을 졸업한 후, 럭키금성에 입사하여 LG 상사 일본지역장 전무와 LG상사 패션사업부문장,에너지물자부사장을 역임한 후, LG상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주)LG상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LG그룹의 경영을 이끌었으며, 내수 시장에 주력하던 LG상사의 영업이익 2000억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 LG로 성장시킨다.

경영이념[편집]

  • 성실,정직,실천

금병주 LG상사 대표는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늘 부지런한 생활을 했고, 지금도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항상 책을 가까이하고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도전하는 삶을, 열린 마음 과 긍정적 사고로 급변하는 시대에 당당하게 맞서서 변화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생각만 하기보다는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은 1%의 차이인데, 그것이 바로 성실, 정직,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1]

  • 금병주 LG상사 사장 "비즈니스 주체는 사람..인간적인 프로 되어라"

금병주 LG상사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년차 신입직원 워크숍에 참석,'인간적인 프로'가 바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말했다. 금병주 사장은 이날 직원들의 조별 발표 시간에 '인간적인 프로'라는 말이 나오자 "모든 비즈니스의 주체는 사람이므로 인간적인 프로가 훌륭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결국 수익을 내게 돼 있다"며 "인간적인 프로들이 모인 인간적인 LG상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고경영자(CEO)로서 돈을 많이 벌어 세금을 많이 내고 (직원들) 월급도 올려주고 배당도 많이 하고 싶다"고 얘기해온 금병주 사장이 이날 유독 '인간적인'이란 말을 강조한 이유는 뭘까. LG상사 관계자는 "사내에서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인간적인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평소 생각이 신입사원과의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 게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금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 50여명과 저녁도 함께 하며 "여러분들은 정말 좋은 회사에 들어온 복 받은 사람들"이라며 " 상사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우수한 인재

"좋은 회사의 첫번째 조건은 '우수한 인재' 입니다." 금병주 LG상사 대표 는 인재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믿는다. 돈 잘버는 기업이 가장 훌륭한 회사라면 그 첫 걸음은 회사 임직원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이다. 이익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묻자 금병주 사장은 망설이지 않고 "먼저 임직원들 월급부터 올려주겠다" 고 답했다. '좋은 인재 -> 높은 수익 -> 좋은 회사' 의 선 순환고리를 확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고경영자(CEO) 로서 '의인불용(疑人不用), 용인불의(疑人不用) 를 좌우명으로 삼는 이유도 신뢰가 가는 인물을 잘 등용해 일을 맡긴 인재경영이 성공의 밑거름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 "종합상사가 한국경제의 견인차인 수출확대에 앞장 서면서도 수익성 높은 건실한 회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포부를 비추었다. [2]

  • LG "블루오션"전략주도

“피 튀기며 싸울 필요없다.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 경쟁이 무의미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

구본무 LG회장이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독창적 기술과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이른바 ‘블루 오션(Blue Ocean)’ 전략을 적극 추구하라는 ‘어려운 숙제’를 냈다.

LG는 구본무 회장과 강유식 ㈜LG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금병주 LG상사 사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등 CEO들이 2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스킬올림픽에서 의식변화 주도, 전문가 육성, 시스템 정비와 같은 ‘블루 오션’ 전략의 도입 및 적극적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블루오션’ 전략은 경쟁이 심해 피투성이로 싸우는 시장(레드 오션·Red Ocean)에서 경쟁자를 이기는 데 집중하는 대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즉 블루오션을 창출하자는 것이다. 또 가치와 비용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가치와 비용 가운데 하나를 택하는 레드오션과 다르다. 저가 출혈경쟁으로 중견기업들이 쓰러지고 있는 PC시장이 레드오션이라면 MP3플레이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애플의 ‘아이팟’은 블루오션 전략을 잘 활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구 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려면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사업모델이나 제품을 생각할 때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등과 같은 일상적 개선활동 외에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검토해서 근본적인 차별화 노력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 LG상사 대표이사 사장
  • LG상사 에너지물자부문장 부사장
  • LG상사 패션사업부문장 부사장
  • LG상사 일본지역장 전무
  • LG상사 상사CU 일본지역장 상무이사
  • LG상사 석유화학그룹장 동경지사 이사

상훈[편집]

  • LG상사 금병주 사장, 러 최고훈장 수상

금병주 LG상사사장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러시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친선훈장을 받았다고 1일 두 회사가 밝혔다. 친선훈장은 러시아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러시아 사회·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등급 훈장으로,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는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등 8명이었다. LG전자는 지난 9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에 연간 PDP 및 LCD TV 50만대, 세탁기 70만대, 냉장고 20만대, 오디오 26만대 등을 생산하는 디지털가전공장을 준공했다.

  • 금병주 LG상사 사장, 일일 명예세무서장

LG상사 금병주 사장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영등포세무서에서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근무했다. 금 사장은 이날 일일명예서장으로서 서장실에서 직접 집무를 보는 한편,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수 직원 및 납세자를 표창하고, 세무서 직원들과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금병주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