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大邱 安逸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종목유형문화재 제71호
(2015년 5월 11일 지정)
수량1구
시대조선시대
위치
대구 안일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구 안일사
대구 안일사
대구 안일사(대한민국)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대명동)
좌표북위 35° 49′ 25.7″ 동경 128° 34′ 31.3″ / 북위 35.823806° 동경 128.575361°  / 35.823806; 128.575361
연결http://www.grandculture.net/daegu/toc/GC4000184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大邱 安逸寺 木造釋迦如來坐像)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안일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불상이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안일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이 불상은 목조석가여래좌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상호나 착의법 등에서 17세기 후반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복장유물 중 석가모니불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에 의하면 조각승 탁밀(卓密), 보웅(普雄) 등에 의하여 강희33년(169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장에서 같이 나온 개금불사모연기(改金佛事募緣記)에는 이 불상이 1955년으로부터 262년 전에 조성되어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안치되었으나 1954년에 현위치로 이안되어 이듬해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불상은 조각승, 제작연대를 알 수 있어 조선시대 불상 조성의 흐름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다만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망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1]

각주[편집]

  1. 대구광역시 고시 제2015-60호,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고시》, 대구광역시장, 2015-05-11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