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동달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동달이는 직령 깃에 양옆과 뒤가 트인 활동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소매의 색이 길[몸판]의 색과 달리 홍색으로 달려있어 붙여진 명칭이며 동달이는 구군복 용도뿐 아니라 어린이 저고리나 두루마기에도 적용되어 실물과 문헌에서 확인되고 있다.[1]
  • 동달이에 전복(戰服)을 더하고 광대(廣大)와 전대(戰帶)를 띠며 머리에 깃과 패영(貝纓)으로 장식된 전립(氈笠)을 쓰고 등에 동개(筒箇)와 환도(還刀)를 찬 후 목화(木靴)를 신어 여러 가지를 갖춘 것을 구군복(具軍服)이라 한다.[2]

각주[편집]

  1. 박성실(2002),「조선시대 기능적 馬上衣類의 실증적 고찰」,『韓國服飾』제20호, p. 54.
  2. 권오선(2002),「조선시대 동다리의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석사 논문, p. ⅹ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