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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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기(-軍紀)는 군대 내부에서의 갑질이나 가혹행위[1] 또는 정치질 등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이는 꼰대와 거의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유사 사례로는 예체능이 대표적이다. 똥군기는 군대 외에도 방송이나 대학교 분야에서는 특히 제일 심한 행위로 분류된다.[2][3]

사례 및 관련 인물[편집]

  • 김동엽 감독 - 코치들에게 똥군기를 부리다가 잘렸다.
  • 김응용 감독 - 90년대 초반까지는 폭력을 사용하기도 했다.
  • 가수 김현식 - 성격이 다혈질이어서 후배들에게 주먹을 많이 휘둘렀다고 한다. 이런 사람에게 혼나지 않은 후배는 유재하 외에는 없다.
  • 임창정
  • 김태우 - 후배들이 선배에게 인사를 안 한다고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잡았는데, 워낙 드센 성격이라고 한다.
  • 조권, 유이 - 씨스타의 효린과 시크릿의 송지은도 연습생 시절 이 두 사람에게 혼난 적이 있다.
  • 더원 - 보컬 트레이닝 시 진정성을 강조하는데, 2015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이 노래를 못하는 건 상관 없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물리적 충격을 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체벌은 안된다고 하지만, 나는 노력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매를 든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원의 제자들 중에도 더원에게 혼나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동방신기에 따르면 자신들이 혼난 원인도 연습이 게을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 하희라 - 드라마 촬영 중 후배 연기자가 NG를 내면 "야! 집중 안 해? 연기 이 따위로 할 거야?!" 라고 무섭게 질책한다.
  • 김영철 - 야인시대의 김두한, 태조왕건의 궁예로 유명한 배우로, 배우계의 호랑이로 유명하다.
  • 오오츠카 치카오 - 일본 성우계에선 전설적인 군기반장으로 이 사람한테 혼난 후배 성우들이 많을 정도. 아들 아키오도 같은 소속 후배들에게 상당히 엄한 편.
  • 하야시바라 메구미 -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해서 공적 업무에 엄격한 편이며, 허투루 일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녹음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타카기 와타루도 이 사람한테 혼난 계기로 지각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후배들이 예의만 지키면 절대 건드리지 않고, 일할 때만 엄격하지 평소엔 후배들에게 밥도 잘 사줄 정도로 주변사람들을 잘 챙긴다. 한 후배의 증언에 따르면 음료수를 사주려고 불렀는데도 연기 못하는 자신을 혼내려고 부르는 줄 알았다고.
  • 이선영 - KBS 성우극회의 군기반장으로, 연기 실력이 좋지 않은 후배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 김승준 - 출신부터 해병대 출신이라서 교육 방식이 엄격한데, 호랑이 선생님으로 손꼽힐 정도. 심지어 선배 성우였던 성유진이 녹화 현장에서 장난치자 한 소리 했었다고.
  • 신용우, 여민정, 조경이 - 셋 다 후배들에게 연기 지도를 할 때 엄격한 성향이다. 그러나 공적 업무에 엄격한 것이라 똥군기라고 보기 어려우며, 후배들과도 평소에는 원만한 편이라고 한다.
  • 고든 램지 - 이쪽의 유형은 꼭 필요한 유형의 군기반장이며, 잘못된 것을 정확히 짚고, 잘하는 사람에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요시무라 미노루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상급 병사가 하급 병사를 상대로 괴롭히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2. “김병만, 개콘 똥군기 논란 해명 "나도 똥오줌은 가리는 사람". 뉴시스. 2023년 12월 9일. 2023년 12월 28일에 확인함. 
  3. “대학 캠퍼스 열린 건 좋은데…'똥군기'도 같이 돌아왔네”. 아시아경제. 2023년 3월 29일. 2023년 12월 3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