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틀링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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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틀링겐

로이틀링겐(독일어: Reutlingen)은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112,132명(2009년)[1].

네카어 강의 짧은 지류 연안에 위치하며, 슈투트가르트에서 남쪽으로 35km, 튀빙겐에서 동쪽으로 14km 떨어져 있어 한 도시권을 이루고 있다. 4세기 ~ 5세기 경부터 정착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11세기에 성곽이 구축된 것으로 알려진다. 13세기 프리드리히 2세 때 도시 특권을 인정받았다. 1377년 슈바벤의 14개 도시로 이루어진 동맹은 이 곳에서 뷔르템베르크 백작을 물리쳤다. 16세기에 동맹은 와해되어 뷔르템베르크에 정복되었다가 곧 신성 로마 제국에 넘어가 제국 자유 도시가 되었고, 종교적으로는 개신교(루터교)를 받아들였다. 19세기프랑스의 침입을 받았고, 그 후 뷔르템베르크에 귀속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공습의 피해를 받았으나, 슈바벤 양식의 독특한 중세 시대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13세기 ~ 14세기 건축된 마리엔 교회(Marienkirche), 16세기의 분수, 18세기에 조성되었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좁은 거리로 공인된 슈프로이어호프 거리 등이 남아 있다. 1855년 창립된 기술전문대학이 있다.

기후[편집]

Reutlingen (1991-2020)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일 평균 기온 °C (°F) 1.2
(34.2)
2.2
(36.0)
5.9
(42.6)
10.0
(50.0)
14.1
(57.4)
17.6
(63.7)
19.4
(66.9)
18.9
(66.0)
14.5
(58.1)
10.0
(50.0)
5.2
(41.4)
2.2
(36.0)
10.1
(50.2)
평균 강수량 mm (인치) 43.3
(1.70)
39.0
(1.54)
48.2
(1.90)
48.8
(1.92)
92.1
(3.63)
87.7
(3.45)
96.0
(3.78)
87.0
(3.43)
58.5
(2.30)
60.4
(2.38)
56.2
(2.21)
53.1
(2.09)
770.3
(30.33)
평균 월간 일조시간 61.2 86.5 138.6 179.9 203.3 222.4 240.1 224 167.7 113.1 65.4 52 1,754
출처: Deutscher Wetterdienst[2][3][4]

각주[편집]

  1. (독일어) "Bevölkerung und Erwerbstätigkeit" Archived 2011년 5월 21일 - 웨이백 머신 Statistisches Landesamt Baden-Württemberg.
  2. “Lufttemperatur: vieljährige Mittelwerte 1991 - 2020” [Air Temperature: Long-term averages for 1991-2020]. 《dwd.de》 (독일어). Deutscher Wetterdienst. 2024년 2월 23일에 확인함. 
  3. “Niederschlag: vieljährige Mittelwerte 1991 - 2020” [Precipitation: Long-term averages for 1991-2020]. 《dwd.de》 (독일어). Deutscher Wetterdienst. 2024년 2월 23일에 확인함. 
  4. “Sonnenscheindauer: vieljährige Mittelwerte 1991 - 2020” [Sunshine: Long-term averages for 1991-2020]. 《dwd.de》 (독일어). Deutscher Wetterdienst. 2024년 2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