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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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의 행정 구역은 1읍 11동 71리 256통 2,141반로 구성되어 있다. 마산회원구의 면적은 90.58 km2이며, 인구와 세대는 2012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1]

행정 구역[편집]

행정동 한자 면적 인구 세대 행정 구역
내서읍 內西邑 55.84 73,789 23,879 마산회원구 행정구역
회원1동 檜原洞 0.73 13,133 5,516
회원2동 3.36 14,859 6,012
석전동 石田洞 0.80 16,123 6,993
회성동 檜城洞 9.55 8,445 3,449
양덕1동 陽德洞 0.77 14,099 5,712
양덕2동 1.73 30,436 10,526
합성1동 合城洞 5.78 10,740 4,630
합성2동 1.93 10,944 4,903
구암1동 龜岩洞 2.38 12,434 4,836
구암2동 0.74 11,982 4,512
봉암동 鳳岩洞 6.16 5,288 2,104
마산회원구 90.58 224,708 83,533

한편 옛 마산시 회원구 2000년 폐지 당시의 관할구역과 2010년에 신설된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행정구역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옛 마산시가 구제를 폐지하였으나 2001년 이후에도 변함없이 마산시에서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하면서 선거구 또한 2개로 설정하게 됨에 따라 옛 2개 구를 따라 갑선거구(마산합포구), 을선거구(마산회원구)로 설정하다가, 이후 3개 시의 통합에 따른 새로운 창원시의 구청 설치 행정 절차를 추진하면서 구 경계를 기존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그대로 반영하였기 때문이다.[2]

법정동[편집]

행정동 법정동·리
내서읍 감천리,삼계리,상곡리,신감리
안성리,용담리,원계리,중리,평성리,호계리[3]
구암1동 구암동
구암2동
봉암동 봉암동, 양덕동
석전동 석전동
양덕1동 양덕동
양덕2동 양덕동, 봉암동
합성1동 합성동
합성2동
회성동 회성동, 두척동
회원1동 회원동
회원2동

역사[편집]

1990년대 이전[편집]

고려시대였던 1282년에 ‘회원현’(檜原縣)이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회원’이 지명으로 사용되었으며, 1378년에 지금의 구암동 일대에 합포성이 축조되었다. 또한 비슷한시기에 현재의 마산합포구 자산동 몽고정 부근에는 회원현을 중심으로 한 토성이 축조되었다. 이후 조선 태종대인 1408년에 창원부 서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10년 경술국치와 더불어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명, 1949년 8월 15일에 마산시가 설치되었다.

마산시 회원구[편집]

1970년대부터 마산시의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1989년마산시 회원출장소로 설치되었다가 1990년에 구제 실시로 ‘회원구’(會原區)라는 이름으로 신설되었다[4]. 1995년창원군이 해체되어 각각 창원시와 마산시와 통합하면서 창원군의 내서면 지역은 회원구에 편입되었고, 그 해 3월 내서읍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인구 감소에 따라 2000년합포구와 함께 구제가 폐지되어[5] 회원구라는 명칭은 사라지고 한동안 이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구인 마산시 을 선거구로 그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편집]

2009년 인근의 창원시, 진해구와의 통합이 추진되면서 통합 창원시 지역에 국회의원 선거구를 따라 5개 구청을 설치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마산시 을선거구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 대해 2010년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된 구청 명칭 공모에서는 이미 이전에 10년간 이 지역의 구 명칭으로 사용되어왔던 ‘회원’이라는 구 명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 그러나 진해시가 단일 구청을 통해 진해구라는 명칭으로 '진해'라는 지명이 유지되는 것에 반해, 마산시는 2개 구로 행정구역이 갈라지게 됨에 따라 자칫 '마산'이라는 지명이 행정구역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면서 전문가와 시민들 모두 ‘마산’이라는 지명은 반드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7] 이로 인해 5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통합준비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이루어진 구 명칭 최종 결정에서는 '마산'지명이 포함된 '마산회원구'라는 지명이 최종으로 결정되었다.[8] 이후 2010년 7월 1일 마산시·창원시·진해시가 통합하면서 창원시 마산회원구로 신설되었으며, 이날 마산회원구청에서 개청식이 있었다.[9]

각주[편집]

  1. 월별 주민등록인구통계 Archived 2014년 1월 7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7월 11일 확인
  2. 내달 출범 통합 창원시 준비 ‘착착’, 《헤럴드경제》 2010년 6월 14일
  3. 마산회원구의 행정구역 Archived 2014년 8월 21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7월 11일 확인
  4. 마산시조례 제1590호 (1990년 6월 9일)
  5. 마산시조례 제360호 (1999년 3월 17일)
  6. 통합 창원시 구명칭, '의창-성산-합포-회원-진해구' 유력, 《노컷뉴스》 2010년 4월 22일
  7. 창원시 5개 구청 명칭·위치 월말 결정, 《중앙일보》 2010년 4월 9일
  8. 통합창원시 구청이름 결정, 《서울신문》 2010년 5월 7일
  9. 통합창원시, 마산회원구청 개청식으로 마산시 거듭 태어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한강타임즈》 2010년 7월 1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