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공 김상헌 진적

문정공 김상헌 진적
(文正公 金尙憲 眞蹟)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8호
(2018년 5월 14일 지정)
수량3책
시대조선시대
소유김용현
위치
대전 중리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전 중리동
대전 중리동
대전 중리동(대한민국)
주소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로24
(중리동 165-1)
좌표북위 36° 21′ 40″ 동경 127° 25′ 32″ / 북위 36.36111° 동경 127.42556°  / 36.36111; 127.425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문정공 김상헌 진적(文正公 金尙憲 眞蹟)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적이다. 2018년 5월 14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편집]

『문정공 김상헌 진적』은 청음 김상헌 친필로 일부는 그의 손자인 곡운 김수증이 보필(補筆)한 자료이다.

내용의 대부분이『청음집』에 수록 되어있다. 하지만, 본 자료에는 붉은색으로 교정을 가한 표시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목판본으로 간행하기 전 원고로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청음집』에 수록될 시 교정과 교열을 거치면서 어떤 내용이 산삭(刪削)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3책 3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문정공 김상헌 진적』만큼 청음 김상헌의 글씨가 대량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없다.

이와 같이『문정공 김상헌 진적』은 청음 김상헌의 친필, 『청음집』 간행 시 교정 및 교열 내용을 알 수 있는 점을 통해 역사적, 서예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자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대전광역시 고시 2018-100호, 《대전광역시 문화재 지정 고시》, 대전광역시장, 2018-05-14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