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하이테크 마찰
미일 하이테크 마찰은 1980년대 당시, 미일이 벌였던 하이테크, 즉 고급기술 경쟁과 마찰, 혹은 그로 인해 벌어진 사건과 영향들을 말한다.
역사[편집]
미일 기술역전[편집]
1980년대, 일본 기술이 미국을 역전했다. 이를 미일 기술역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미국은 꾸준히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아, 1990년대부터 미일 기술재역전을 보인다.[1]
순 | 1987년 | 1993년 |
---|---|---|
1 | NEC 일본 | 인텔 미국 |
2 | 도시바 일본 | NEC 일본 |
3 | 히타치 일본 | 모토로라 미국 |
4 | 모토로라 미국 | 도시바 일본 |
5 | TI 미국 | 히타치 일본 |
6 | 후지쯔 일본 | TI 미국 |
7 | 필립스 네덜란드 | Samsung 한국 |
8 | NS 미국 | 후지쯔 일본 |
9 | 미쓰비시전기 일본 | 미쓰비시전기 일본 |
10 | 인텔 미국 | IBM 미국 |
세기말·냉전 말기 열강들의 하이테크 경쟁[4][편집]
미국 vs 소련 | 미국 vs NA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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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16 | 4 | 소련 | 미국 | 13 | 7 | 북대서양 조약 기구 |
미국 vs 소련 | |||||||
미국 | 12 | 8 | 일본 |
소련[편집]
소련이 미국보다 앞선 기술은 20가지 중 4가지였다. 발사체 추진 기술은 미국보다 한 두수 위였다.
일본[편집]
미 국방성 관계자들을 긴장시킨 것은 일본의 앞서는 8가지 기술였다. 시뮬레이션(모의실험), 고밀도 재료, 복합 재료에서 미국보다 반발 정도 앞서 있었다. 상대적으로 더 큰 격차를 보이는 일본이 앞서는 기술은 기계와 로봇, 광(光)관련 기술, 초전도체, 생물공학 재료등 다섯가지 부문이였다. 아직은 미국이 일본보다 기술우위인 부분이 양적으로 많긴 하다.
기술 군사대국 일본[5][편집]
- F-2 전투기는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수지를 이용하여 주날개를 한꺼번에 찍어 만드는 복합일체 성형기술로 만들어져 내구도와 기동력이 낫다.
- 미국과 공동개발 중인 해상방어형 스탠다드 미사일도 탄두 부분은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세라믹 기술이 뛰어난 일본이 맡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미일의 치열한 기술전(현장 세계경제)”. 2020년 10월 10일에 확인함.
|제목=
에 소프트 하이픈 문자가 있음(위치 2) (도움말) -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아베-한반도의 악연과 트럼프의 울퉁불퉁한 세계”. 2019년 7월 25일. 2020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미일 반도체 마찰과 미중 통상분쟁의 차이는?”. 2020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가 나 “1 하이테크기술 완전제패를 노린다 | d라이브러리”. 2020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日, 전투기·잠수함 제작기술 세계최고”. 2020년 10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