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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추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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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추원재
(密陽 追遠齋)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59호
(1986년 8월 6일 지정)
수량1동
관리일선김씨문충공파대종회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추원재(追遠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이 터를 잡고 그의 아들인 김종직(1431∼1492) 선생이 평생을 보낸 집터이다.

1986년 8월 6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59호 추원재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이 터를 잡고 그의 아들인 김종직(1431∼1492) 선생이 평생을 보낸 집터이다.

김숙자 선생은 12세 때부터 길재에게 글을 배우고 세종 1년(1419) 문과에 급제한 뒤 현감 등의 벼슬을 지냈다. 16세기 성리학을 보급하고 사림이 확립한 도통(道統)의 계보에서 길재의 학문을 그의 아들인 김종직으로 하여금 잇게 하였으며, 김종직은 현재 성리학의 거두(巨頭)로 인정받고 있다.

이 건물은 여러 차례 전쟁을 겪으면서 파손된 것을 순조 10년(1810) 사림들과 그의 후손들이 다시 고쳐 세운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