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송운대사 분충서난록 목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밀양 표충사 송운대사 분충서난록 목판
(密陽 表忠寺 松雲大師 奮忠胥難錄 木板)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71호
(1990년 1월 16일 지정)
수량47매
관리표충사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23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밀양 표충사 송운대사 분충서난록 목판(密陽 表忠寺 松雲大師 奮忠胥難錄 木板)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승장인 사명대사가 충성을 다해 난리를 이겨나가는 활동사항을 모아둔 전쟁활약 실기 책판이다.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71호 송운대사 분충서난록책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임진왜란 때 승장인 사명대사가 충성을 다해 난리를 이겨나가는 활동사항을 모아둔 전쟁활약 실기이다.

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의 주선으로 영조 14년(1738) 신유한이 편집하여 이듬해 표충사에서 간행하였다. 이 책의 내용에는 전쟁의 정황을 기록한 탐정기(探情記)와, 일본에 가서 일본관료들과 나눈 문서 등 그 활약상에 대한 후대인의 평들이 담겨있다.

이 책판은 임진왜란 연구 및 사명대사 개인사 연구를 보완해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