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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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면(半月面)은 경기도 광주군을 거쳐 구한말에는 안산군, 일제강점기에는 수원군, 1950년대 들어서는 화성군에 있었던 면이다. 이 지역은 안산시, 수원시, 군포시, 의왕시로 편입되었다. 반월이라는 이름은 각각 지금의 팔곡동과 본오동에 있던 '큰반월'과 '작은반월'이라는 두 마을에서 따온 것이다.[1]

역사[편집]

  • 조선 시대: 광주군 북방면(北方面), 성곶면(聲串面), 월곡면(月谷面). 광주군의 견아상입지였다.
  • 1906년 9월 24일: 월경지 정리에 따라 안산군으로 편입되었다.[2]
  • 1912년 2월 5일: 안산군의 동리 명칭이 개정되면서, 성곶면, 북방면, 월곡면의 리 명칭이 모두 16개로 확립되었다.[3]
리(16개) - 입북리, 당수리, 건건리, 사사리, 팔곡일리, 팔곡이리, 둔대리, 대야미리, 속달리, 도마교리, 월암리, 초평리, 본오리, 일리, 이리, 사리
개편 전·후
개편 전 개편 후
화성군 반월면 일리·이리·사리·본오리·팔곡이리 및 둔대리 일부 안산시 일동·이동·사동·본오동·팔곡이동
  • 1994년 12월 26일 : 반월면이 폐지되고, 관할구역이 안산시, 수원시, 군포시에 각각 분할·편입되었다.[8]

행정 구역[편집]

반월면 현재 행정구역 개편일
시·구
월암리, 초평리 의왕시 월암동, 초평동 1983년 2월 15일
(동 승격: 1989년 1월 1일)
일리·이리·사리·본오리·팔곡이리 및 둔대리 일부 안산시
상록구
일동·이동·사동·본오동·팔곡이동 1986년 1월 1일
건건리·사사리·팔곡일리 건건동·사사동·팔곡일동 1994년 12월 26일
당수리, 입북리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입북동
둔대리·대야미리·속달리·도마교리 군포시 둔대동·대야미동·속달동·도마교동

1914년 전의 행정 구역과 비교[편집]

1912년 이전 1914년 이후 현재
행정구역 법정구역
북방면 속달이리(速達二里)·속달삼리(速達三里) 수원군 반월면 속달리 군포시 대야동 속달동
북방면 둔대동(屯垈洞) 수원군 반월면 둔대리 둔대동
북방면 대야미(大夜味)·속달일리(速達一里) 수원군 반월면 대야미리 대야미동
군포시 송부동 대야미동
북방면 도마교(渡馬橋) 수원군 반월면 도마교리 도마교동
북방면 건건리(乾々里) 수원군 반월면 건건리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건건동
북방면 팔곡일리(八谷一里) 수원군 반월면 팔곡일리 팔곡일동
북방면 팔곡이리(八谷二里) 수원군 반월면 팔곡이리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팔곡이동
성곶면 일리(一里) 수원군 반월면 일리 안산시 상록구 일동 일동
성곶면 이리(二里) 수원군 반월면 이리 안산시 상록구 일동 이동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성곶면 삼리(三里)·사리(四里) 수원군 반월면 사리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사동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성곶면 본오리(本五里)·분오리(分五里) 수원군 반월면 본오리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본오동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월곡면 사사리 수원군 반월면 사사리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사사동
월곡면 당수리(棠樹里)·오룡동(五龍洞) 수원군 반월면 당수리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당수동
월곡면 상초평(上草坪)·하초평(下草坪) 수원군 반월면 초평리 의왕시 부곡동 초평동
월곡면 월암동(月岩洞)·일리동(一里洞)·대대동(大垈洞) 수원군 반월면 월암리 월암동
월곡면 입북리(笠北里) 수원군 반월면 입북리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입북동

각주[편집]

  1.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년 12월, 국토지리정보원.
  2. 칙령 제49호 지방구역 정리 건
  3. 경기도 고시 제7호
  4.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1913년 12월 29일)
  5. 대통령령 제161호 부의설치및군의명칭·관할구역변경의건(1949년 8월 13일)
  6. 대통령령 제11027호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및면설치등에관한규정(1983년 1월 10일) 제1조 제10항·제11항·제23항·제24항
  7. 법률 제3798호 구리시등11개시설치와군관할구역의조정및금성시명칭변경에관한법률(1985년 12월 28일)
  8. 대통령령 제14434호 시·군·자치구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1994년 12월 22일) 제5조 제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