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백자 대병

백자 대병
(白磁 大甁)
대한민국 경기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56호
(2019년 8월 23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경기도지사
관리(재)한국도자재단
위치
백자 대병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백자 대병
백자 대병
백자 대병(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좌표북위 37° 21′ 05″ 동경 127° 19′ 38″ / 북위 37.35139° 동경 127.32722°  / 37.35139; 127.3272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백자 대병(白磁 大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재)한국도자재단에 있는 조선시대백자이다. 2019년 8월 23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1]

지정 사유[편집]

높이 47cm의 대형 백자 병으로 목이 유난히 길어 속칭 거위병이라고도 불린다. 병은 느슨하게 올라가는 몸통에서 목이 길고 가늘게 올라가서 구연부에서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다. 긴 목에 비해 몸통이 다소 외소해보여 조형상의 균형감이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두툼하게 제작된 하단부가 무게중심을 이루어 안정감이 있다. 잡물이 미량 포함된 백토에 투명유를 시유하여 광택이 돌고 굽 접지면에 가는 모래를 받쳐 구웠다. 번조과정에서 생긴 잔 빙렬이 있으며 병에 담았던 액체가 하단부에 스미어 나와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은은한 순백색 유면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정치·경제적으로 부강했던 18세기 조선의 당당한 위상을 보여준다.[1]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