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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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1개 샌드위치 7.6oz(215g)당 영양가
에너지540 kcal (2,300 kJ)
46 g (15%)
당분9 g
식이 섬유3 g (13%)
28 g (43%)
포화지방10 g (50%)
트랜스지방1 g
25 g
비타민함량 %DV
비타민 A530 IU
비타민 C
1%
1 mg
무기질함량 %DV
칼슘
25%
250 mg
철분
35%
4.5 mg
나트륨
63%
940 mg
기타 성분함량
염분2,425 mg
지방 에너지250 kcal (1,000 kJ)
콜레스테롤80 mg

미국 외 시장에서는 값이 상이할 수 있음.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출처: McDonald's USA Product Nutrition
일본에서 판매중인 빅맥.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판매중인 빅맥.
인도에서 판매중인 빅맥.

빅맥(Big Mac)은 미국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판매하고 있는 대형 햄버거이다.

개요[편집]

빅맥은 맥도날드가 창업으로부터 27년 후인 196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대형 햄버거로, 맥도날드 체인의 심볼과도 같은 햄버거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언 타운에 있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점의 Jim Delligatti가 발명했다. 당초 가격은 45센트였다.

빵 3개(위로부터 '크라운', '클럽', '힐')에 패티 2개와 양상추나 잘게 썬 양파 등의 채소, 피클이 사이에 끼워져 있다. 아래의 단에는 치즈가 사이에 놓여 있다. '빅맥 소스'라고 불리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비슷한 전용 소스가 사용된다. 이 소스에는 양파와 겨자가 포함되어 있다.

빵의 '클럽'(가운데 층)부분은 양면 모두 구워졌지만, 조리에 시간이 걸리는 등의 이유로 2004~2005년에 도입된 'made for you' 시스템(주문을 받은 후 조리에 들어가는 것을 통해 낭비를 줄이고 신선도를 높인 조리·판매 체계)도입 이후에는 한 면만 굽게 되었다. 때문에 먹을 때의 느낌이나 맛이 달라졌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기호에 따라 나뉘고 있다.

높이는 최대 8~9cm에 직경은 약 11cm 정도이며, 이는 다른 햄버거 체인점에서는 찾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다. 맥도날드의 햄버거 상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다지 크지 않은 경향이 있지만, 빅맥은 예외적으로 대형이다.

2007년에는 빅맥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펜실베이니아 주에 빅맥 박물관이 개설되었다.[1]

한국에서의 빅맥[편집]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맥도날드 한국법인인 한국맥도날드가 설립되었을 때 첫 선을 보였으며 그 당시 지상파 채널인 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에서 광고방송을 하였을 때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광고의 노래가 유명하다.

현재까지 맥도날드의 메인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빅맥 45주년 이벤트[편집]

한국 맥도날드는 빅맥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

메가맥[편집]

메가맥은 빅맥보다 더 큰 사이즈로 나온 맥도날드햄버거이다. 대한민국에는 전국적으로 판매되던 때가 3번 있었다. 또한 메가맥은 빅맥의 패티보다 패티가 2배 더 많으며(총 4장),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2] 2013년[3], 2015년[4]에 한시적으로 판매되었다. 런치 세일 가격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후에는 이태원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으나 2016년부터 모든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만 비공식 메뉴로 제공한다.

맥 스낵랩[편집]

맥 스낵랩은 빅맥에 쓰이는 패티와 피클, 치즈 등을 토르티야에 감싸 만든 제품이다. 메가맥과 같이 동년 3월 17일까지만 판매된다.[5]

빅맥송[편집]

빅맥송은 빅맥의 탄생 4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맥도날드 사에서 만든 노래이다. 1974년 광고대행사 DDB Worldwide를 통해서 최초로 시작되었다.[6]

빅맥송이 출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에서 빅맥송 가사를 잘못 불렀는데 얼떨결에 맥 스낵랩을 주문시키게 된다는 내용의 맥도날드 광고가 전파를 탔다. 2020년 유튜브에서 유명해진 빅맥송 영상이 도화선이 되어 빅맥송 가사를 바꾸어 빅맥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인터넷 밈이 생겨났다.

세계 각국 빅맥의 영양가[편집]

나라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나트륨 중량 외부 링크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480 36.2g 25.3g 24.9g 800 mg .au pdf파일
캐나다의 기 캐나다 520 44g (15%) 24g 29g (45%) 3 g (12%) 1020mg (43%) 208g .ca
덴마크의 기 덴마크 497 43g 27.1g 24.1g 219g .dk
영국의 기 영국 493 44g 26.7g 22.9g 5.9g 2.25g .uk pdf파일
독일의 기 독일 503 44g 26g 25g .de
프랑스의 기 프랑스 492 38.9g 26.2g 25.8g 4.2g 900mg .fr
인도의 기 인도 - West Zone
(치킨 마하라자 맥)
573 54g 32g 26g 255g .com
일본의 기 일본 555 45.4g 25.4g 30.2g 2.0g .jp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525 46g 27g 27g 1000mg 213g .kr
중국의 기 중국 500 45g 26g 24g 870mg .cn
말레이시아의 기 말레이시아 484 46g 26g 23g 730mg 209g .my
멕시코의 기 멕시코 600 50g 25g 33g 4g 1050mg 219g .mx
튀르키예의 기 튀르키예 496 49.8g 27.9g 21.1g 810.9mg .tr
미국의 기 미국 560 47g (16%) 25g (45%) 30g (47%) 3g (14%) 1010mg (42%) 219g .com pdf파일

빅맥 지수[편집]

이 햄버거는 세계 각지에서 비슷한 사이즈와 품질로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그 가격은 국제시장에서 변화하는 환율에 관계없이 현지의 경제적 사정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조건에 따라 각국 통화의 실질적인 가치를 측정하는 데에 있어 이 빅맥의 유용성을 주목하는 경제학자도 있어, 이 지표는 빅맥 지수로 불리고 있다. 이 지표는 영국 경제 신문인 이코노미스트에 발표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 슈퍼 사이즈 미 - 맥도날드의 슈퍼 사이즈 제품만을 1개월간 계속 먹은 모습을 기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맥도날드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 맥도날드

각주[편집]

  1. “「ビッグマック」誕生40年、博物館創設し考案者の功績たたえる”. 2008년 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12월 6일에 확인함. 
  2.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2020년 9월 4일에 확인함. 
  3. https://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949299[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02318
  5. “맥도날드 메가맥, 맥 스낵랩 한정판매”. 2012년 1월 10일. 2020년 9월 4일에 확인함. 
  6. “맥도날드,‘빅맥송’캠페인 전개”. 2011년 12월 28일. 2020년 9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