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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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Big Fish
음악앤드류 리파
가사앤드류 리파
극본존 어거스트
원작다니엘 월리스의 같은 제목의 1998년 소설

뮤지컬 《빅 피쉬》(Big Fish)는 1998년 출간된 다니엘 월러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앤드류 리파가 곡과 가사를 쓰고, 존 어거스트가 대본을 맡은 뮤지컬이다. 2003년 팀 버튼감독의 동명의 영화도 참조했다. 《빅 피쉬》는 영업사원인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과 그의 다 자란 아들 윌 등 그의 가족의 관계를 재해석한다. 《빅 피쉬》는 CJ ENM 이 글로벌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되어 2019년 12월 4일 초연무대를 가졌다.[1]


줄거리[편집]

마녀, 인어, 거인 그리고 운명적 사랑... 황홀한 이야기로 온 동네를 들썩이게 만드는 이야기꾼 ‘에드워드’. 하지만 사실과 진실을 좇는 기자 ‘윌’은 도통 믿을 수 없는 아버지의 허풍이 진저리 난다. 너무도 다른 둘의 갈등이 나날이 깊어져 가는 가운데, ‘윌’은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가 떠나기 전, 그의 ‘진짜’ 인생을 묻기로 한 ‘윌’은 그동안 흘려 들었던 아버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는데... 모두의 눈 앞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판타지. 사랑을 위해 위대해진 한 남자의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2]

등장인물 (2019년 한국공연 캐스트)[편집]

  • 에드워드 블룸: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 산드라 블룸: 구원영, 김지우
  • 윌 블룸: 이창용, 김성철
  • 조세핀: 김환희
  • 아모스/닥터 베넷: 김태현
  • 마녀: 주아

창작진[편집]

  • 원작: 다니엘 월러스 소설 빅피쉬
  • 극본: 존 어거스트
  • 작사/작곡: 앤드류 리파
  • 연출: 스캇 슈왈츠
  • 협력연출: 김정한
  • 편곡/음악감독: 김성수
  • 안무가: 홍유선
  • 조명: 이우형
  • 무대: 오필영
  • 영상: 조수현
  • 의상: 김지연

뮤지컬 넘버[편집]

공연 정보[편집]

  • 2019년 12월 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초연무대를 가졌다.
  • 한국 초연에 맞춰 극본을 맡은 존 어거스트가 한국을 찾았다. 존 어거스트는 한국 공연을 관람한 뒤 “한국 프로덕션은 한번도 보지 못한 요소들이 결합돼 있었다.”며 놀라워했다.[3]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박, 재환 (2019년 9월 19일). “네이버뉴스(KBS미디어)”. 《뮤지컬 ‘빅 피쉬’ 드디어 한국무대에》. 2019년 12월 25일에 확인함. 
  2. “플레이디비”. 2019년 12월 25일에 확인함. 
  3. “네이버뉴스”. 《극작가 존 어거스트, 서울에서 뮤지컬 <빅피쉬>를 보다》.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