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Cho Hosung/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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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N(한글명 : 미디어엔, MEDIABRIDGENEWS.COM, 발행인 : Cho, Hosung)은 한국(South Korea)에서 발행하는 위클리 뉴스(Weekly news) 신문사로 문화, 예술, 전시, 축제, 여행 등에 관련한 소식을 전한다. 매주 1회, 주말 온라인 판을 발행해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창간 당시, 신문과 잡지의 장점을 결합해 비주얼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주요 주제 및 독자층[편집]

주요 주제는 유형 및 무형 문화재, 명승지를 비롯해 전통공예와 국악, 무용 등으로 폭넓고 다채롭다. 미술과 축제 관련 소식도 전하고 있으며 국내 신인작가의 전시 내용, 작품평 등 미술 분야도 다룬다. 여행 분야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지정 명승지를 위주로 아름다운 절경과 사찰, 고궁 등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국내외 독자에게 전달한다.

주요 독자층은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가족과 지인, 연인이 함께 보는 감성 뉴스에 초점을 뒀다. 연성 뉴스를 주로 다루며 유명인에 관련한 가십을 배제해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역기능을 줄였다. 따라서 연예지 및 여성을 겨냥한 월간지와 뉴스 선정부터 편집 방향까지 차이를 보인다.

역사[편집]

2014년 12월 2일 창간한 MEDIA N 은 일간과 주간, 월간지의 장점을 모아 온라인 판을 발행한다. 주 1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으나 중요 이슈에 한정해 주중에도 뉴스를 내보낸다. 이는 일간지의 장점을 취합한 것으로 뉴스 시의성에 부합한 정책이다.

하지만 비주얼에 있어서는 창간 이후로 딱딱한 일간지 느낌과 다른 잡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독자의 시각 욕구에 대응하고 감성 뉴스를 전하려는 목적이 매거진 형태를 고집하는 이유다.

창간 이후 모두 세 번의 비주얼 변화가 있었으며 각기 동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주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첫 변화는 매거진 스타일에서 딱딱한 일간 신문으로 변화했으나 내용과 문체에 있어서는 잡지 형식을 유지했다. 이후 2017년 레이아웃 부분에 있어 다시금 매거진 스타일로 회귀했고 배타적, 혹은 방어적 느낌을 주는 블랙 계열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검정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블랙이 주는 시각적 독특함과 자극 때문이다. 이처럼 뉴스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유인 작용을 높이는 편집 스타일은 다른 언론과 차별성을 키웠다.

뉴스 전달 연구[편집]

MEDIA N의 여러 시도 뒤에는 "어떤 뉴스를 전하느냐"의 문제가 아닌, "뉴스를 어떻게 보여 줄지"에 관한 고민이 담겼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다양한 뉴스와 매체의 홍수 속에서 같은 뉴스라도 편집 스타일의 차이가 독자에게 다른 느낌을 준다는 연구의 테스트이기도 하다. 즉, 같은 뉴스 내용이 색상 자극과 배치 차이에 따라 독자의 인지와 기억 그리고 반응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의 실험실 역할도 한다. 뉴스 내용에 있어 자극이 아닌, 색상과 정형된 틀에서 벗어나는 불균형적이고 동적인 배치는 이 같은 이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현재 독자 참여도를 높이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뉴스를 전송 중이다. 짧은 단문으로 뉴스를 접하는 트위터 스타일의 SNS, 반면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중시되는 인스타그램 방식의 SNS 등 독특한 뉴스 전달 방식이 내용 인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같이 시험되고 있다.

부연하자면 일부 진부함을 주는 뉴스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을 때 다른 반응을 보이는지와 단문 뉴스가 주는 독자의 집중도 등이 주된 실험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