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Dus2000/무따기/레벨2-스케일 큰 기여
레벨 3-스케일 큰 기여
문서의 방향 자체를 바꾸거나, 일정 이상의 내용을 추가하거나 빼는 스케일 큰 기여를 할 때는 앞서 설명한 '편집 요약'만으로는 여러분의 의도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 문서의 다른 편집자들도 여러분과 똑같이 편집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분의 편집이 잘못되었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되돌리거나 고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서는 언제나 충분한 대화를 하면서 편집에 임해야 하며, 여러분이 참여하기 이전에 있었던 대화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토론과 총의, 위키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설명합니다.
토론의 원칙[편집]
- 위키백과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 이것은 위키백과에 대한 오해 정책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여기서의 민주주의는 투표로 상징되는 대의민주주의식 체제를 말합니다.
- 쉽게 설명하자면, 위키백과에서는 함부로 '표결'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선의 선택을 찾아갑니다. 토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상대가 나쁜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을 하더라도, 일단은 최대한 '좋은 뜻으로' 해석하고 대응하세요. 서로 나쁘게 해석하고 받아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지니까요. (그렇다고 모욕 수준의 말을 듣고도 참으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욕이나 인신 공격은 차단될 수도 있는 중죄(?)입니다.)
- 상대의 의견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그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 다짜고짜 반박하기보다는 적절한 이유를 대가면서 좋게 이야기 해주세요.
- 말 끝에는 서명을
- 토론뿐만 아니라 모든 대화에서는 자신의 말 끝에 ~~~~를 붙여 서명을 합니다. 등록될 때 아래 예시처럼 자동으로 자신의 닉네임과 등록시간이 입력됩니다.
- 깜빡하고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 {{풀기:서명|"자기 사용자 이름"}}를 붙여 사후 서명이라도 해 주세요.
토론하기[편집]
- 장소의 구분
- 위키백과 전체에 적용되는 일반적 주제 등 - 위키백과:사랑방. 사랑방에서는 위키백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보를 공유하거나 약간은 사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 위키백과의 규칙 - 해당 규칙의 토론 문서. 여러 규칙을 아우르는 안건이라면 사랑방도 일부 허용됩니다.
규칙을 제안할 때는 사랑방에서 의견 수렴을 한 후, 토론할 가치가 확인되면 그 규칙의 시안을 새 문서로 작성한 뒤에 그 문서의 토론 문서에서 토론합니다. - 일반적인 문서의 내용 - 해당 문서의 토론 문서.
- 문서의 삭제 - 삭제 대상 문서에 {{subst:삭제 토론}} 틀을 붙여서 발의한 후, 삭제 토론 체계 상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자세한 삭제 토론 방법은 위키백과:삭제 토론을 읽어보세요.
- 새 토론을 시작할 때
- 토론 문서에서 새 토론을 시작할 때에는 + 탭을 클릭하세요. (아래 그림 참고)
- 사랑방에서 새 토론을 시작할 때에는 최상단 우측, 달력 아래에 있는 새 글 쓰기를 누르세요.
- 단락명은 꼭 입력해주세요. (토론 과정에서 부분 편집 기능이 매우 필요해집니다.)
- 발언하기
- 토론 문서 역시 일반 문서와 동일하게 편집할 수 있으며, 하고 싶은 말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됩니다.
- 보통 부분 편집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사랑방은 주말이 되면 부분 편집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 답변하기
- 단락 맨 앞에 :를 붙이면 그 단락 전체가 들여쓰기됩니다. 많이 붙이면 많이 들여쓰기 됩니다. (예: :::)
- 답변할 때는 답변 대상인 발언보다 한 번씩 더 들여쓰는 게 관행입니다.
- 표 틀 사용하기
- 각종 토론과 투표 등에서는 아래의 틀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을 요약해 발언 서두에 알립니다.
- ‘삭제, 병합, 유지, 넘겨주기, 분할, 이동, 개정’ 표는 거의 삭제 토론에서만 사용하며, 반대로 찬/반 표는 삭제 토론에서는 쓰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 ‘의견, 질문, 답변, 정보’틀 등은 일반 토론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 편집 충돌
- 이 경우의 유일한 해결책은, 아래쪽의 텍스트 박스에서 여러분이 입력했던 내용을 복사해 위쪽의 편집창에 붙여넣고 다시 저장하는 것입니다.
- 이것이 토론에서 부분 편집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앨리스와 밥이 각각 다른 단락을 부분 편집하고 있었다면 엔진이 알아서 교통정리를 해 아예 충돌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며, 전체 편집으로 이 단락 저 단락에 발언을 남기다 충돌이 생겼을 때 일일이 복사-붙여넣기할 엄두가 안 나기 때문이지요.
- 이 경우의 유일한 해결책은, 아래쪽의 텍스트 박스에서 여러분이 입력했던 내용을 복사해 위쪽의 편집창에 붙여넣고 다시 저장하는 것입니다.
총의[편집]
총의란 위키 고유의 개념으로, 어떻게든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편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사용자 집단의 합의된 견해'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문서의 내용을 바꾸거나 덧붙여 문서의 서술 관점을 바꾸었을 때, 그 문서를 읽는 모든 사용자들은 그 편집을 그대로 놔두거나, 원래대로 되돌리거나, 아예 새로 고쳐 쓸 수 있습니다. 토론 문서가 생성되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과정-편집 요약을 통한 의견 제시와 몇 번의 되돌리기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문서의 관점을 잠정적으로 확정하면, 그것이 바로 총의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총의는 불문율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의견 차이가 있다면, 해당 문제가 발생한 문서의 담당 토론 문서에서 토론을 해 총의를 모으게 됩니다.)
개별적인 사례에서 성립된 총의는 다른 사례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총의는 관습과도 비슷합니다.
여러 다른 조건이 주어진 상황에서도 동일한 총의가 계속 도출된다면, 이를 지침으로 정하여 불필요한 토론을 막습니다. 즉 총의는 규칙의 기반이 됩니다.
많이 어렵죠? 불문율이면서 관습이면서 규칙의 기반이기도 하다니.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총의는 이 중 어느 하나와도 꼭 닮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 위해 유사한 개념 몇가지와 비교해 보았을 뿐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개념의 기능이 담겨있기는 합니다만.)
하지만, 초심자이신 여러분은 다음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큰 문제를 겪지 않고 총의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토론이나 제지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 위키백과에서 행해지고 있는 모든 일은 총의에 따른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논의되었던 일은 우선 기존 방식을 존중하시고, 한번도 논의되지 않았던 일은 과감히 시작하되 다른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면 토론을 시작하십시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잖아요? 직접 편집하면서 겪어보시면 알 수 있어요. 다만 '한번도 논의되지 않았던 일'이라도 대부분 비슷한 사례나 규칙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키프로젝트[편집]
원칙적으로 위키백과에서는 누구나, 무엇이든지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잘 아는 주제를 주로 편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 따라서 같은 주제는 같은 사용자 집단이 계속 편집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 집단이 정식으로 뭉친 것이 위키프로젝트입니다.
위키프로젝트는 한 주제를 정해서 제안 게시판에 제안을 한 다음, 3명이 모이면 정식으로 출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출범된 위키프로젝트에서는 맡은 주제에 해당하는 문서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편집 지침 등도 만듭니다. 예를 들어 위키프로젝트 철도에서는 가이드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철도역 문서에 적용할 분류와 틀, 동명이역의 처리방식 등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키프로젝트에서 논의된 내용 역시 '이전에 논의되었던 일'에 포함되므로 위키프로젝트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가입하시면 더욱 좋지요. 어차피 같은 주제를 편집하고 있으면 계속 마주칠 분들이니까, 효율적인 토론은 물론이고 서로 친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열심히 편집하고 있으면 다른 위키프로젝트 참가자가 가입을 권유해오기도 합니다.)
위키프로젝트의 목록은 위키백과:위키프로젝트에 있으며, 어떤 위키프로젝트는 토론 문서에 이 문서는 자신들이 다루는 범위에 있음을 밝혀두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