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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Iamyujinkim/연습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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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산림업, 어업은 일본 광공업과 함께 일본 경제의 주요 산업 분야를 형성하지만, 국민 총생산의 1.3%만을 차지한다. 일본 국토의 20%만이 경작에 적합하기에 농업경제는 많은 보조금을 받고 있다.

Agricultural fields along Tone River in Omigawa, Katori, Chiba, Japan.Marek Slusarczyk

1940년대까지 일본 경제는 농업, 임업, 어업이 지배하였으나, 그 이후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19세기 후반(메이지 시대)에는 위의 부문가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농업 분야에서의 고용은 전쟁 전기에 감소했지만, 2차 세계 대전 말까지 여전히 가장 큰 비율(노동력의 약 50%)을 차지했다. 1965년 23.5%, 1977년 11.9%, 1988년 7.2%로 감소하였고, 이후 국민경제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급격히 하락하여 1975년부터 1989년까지 GNP의 순수 농업 생산 비중이 4.1%에서 3%로 급감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일본 농업인의 85.5%가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하였으며, 남은 농업인도 대부분이 시간제로 종사하였다.

1950년대에 시작된 일본의 경제 호황은 농부들을 소득과 농업 기술 모두에서 훨씬 뒤처지게 했다. 그들은 높은 쌀 가격이 보장되는 정부의 식량 통제 정책에 이끌렸고 농부들은 그들이 선택한 농작물의 생산을 늘리도록 장려되었다. 심지어 농부들은 자신의 채소밭을 논으로 바꾸면서 쌀의 대량 생산자가 되었다. 그들의 생산량은 1960년대 후반에 1400만톤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이것은 향상된 재배기술로 인해 재배 면적이 커지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한 직접적인 결과물이었다.

농업에만 종사하는 농가(1988년 420만 농가 중 14.5%, 1965년 21.5%에 비해 감소), 농장에서 수입의 절반 이상을 얻는 사람들(1965년 36.7%에서 14.2% 감소), 농업 이외의 직종(1965년 41.8%에서 71.3%) 등 세 가지 유형의 농업이 발달했다. 점점 더 많은 농가가 비농업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농장의 인구는 크게 감소하였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는 감소율이 둔화되었으나 1980년에는 농가의 평균연령은 51세로 증가하여 일반 산업 종사자에 비해 12살이나 많았다. 역사적으로나 오늘날에는 여성 농부가 남성 농부보다 많다. 2011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신규 농업 벤처기업의 3/4 이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농업[편집]

2018년 일본의 생산 :

970만 톤(세계 13위 생산국)

사탕무 360만 톤(설탕과 에탄올 생산용)

사탕수수 120만 톤(당과 에탄올 생산용)

208만 8천 톤(세계 4위 생산국)

각종 채소 270만 톤

감자, 양배추 130만 톤

양파 160만 톤

77만 3천 톤

사과 75만 6천 톤

76만 4천 톤

토마토 72만 4천 톤

당근 61만 2천 톤

상추 57만 8천 톤

오이 55만 5천 톤

수박 31만 7천 톤

이외 다른 농산물의 소량 생산[2]

토지 부족[편집]

일본 농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농지 부족이다. 현재 경작되고 있는 49,000 평방 킬로미터(19,000 평방 마일)의 면적은 1988년 전체 토지 면적의 13.2%에 불과했하지만, 그 땅은 집중적으로 경작되고 있다. 논은 충적평야, 계단식 경사면, 습지해안만 등 시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논밭이 아닌 농경지는 테라스나 경사면을 공유하며 가을에는 밀과 보리를 심고 여름에는 고구마, 채소, 마른쌀을 심는다. 중간 수확은 흔하여 콩과 완두콩가 번갈아 재배된다.

Rice field

일본 농업은 농경지의 이용가능성이 급격히 감소하고 농업소득이 감소하는 등 다양한 제약과 맞서야 하기 때문에 흔히 "병든" 분야로 특징지어져 왔다. 잉여 쌀 문제는 1970년대와 1980년대 많은 일본인들의 식생활의 광범위한 변화로 더욱 악화되었다. 벼농사가 크게 실패해도 누적 재고량이 비축량의 25% 이상 줄어들지 않았기에 1990년, 일본은 농산물에 67%의 자급률을 보였으며 곡물 및 식량 수요의 약 30%를 제공하였다.

농지를 통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2014년 농지은행이라고도 불리는 '농지중간관리기구(농지은행)'가 개편안의 하나로 도입되었으며, 여기에는 지방농업위원회도 개편되었다. Jentzsch(젠츠슈)는 '개혁안은 농지 통합을 기업을 포함한 니나이트 농가의 손에 맡기는 것으로 합리화하기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3]

가축[편집]

가축 사육은 사소한 활동이다. 1900년대에 쇠고기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고, 농부들은 흔히 낙농업에서 고베 소고기와 같은 고품질(고비용) 쇠고기의 생산으로 전환했다. 1980년대 내내 국내 쇠고기 생산은 수요의 2% 이상을 충족시켰고 1991년, 미국으로부터의 강한 압력의 결과로, 일본은 감자에 대한 수입 할당량 뿐만 아니라 감자에 대한 수입 할당량도 중단했다. 낙농가의 25%가 운영하는 홋카이도에 젖소가 많이 있지만, 젖소는 이와테, 도호쿠, 도쿄와 고베 근처에서도 사육된다. 소는 주로 혼슈 서부와 규슈에 집중된다. 식용으로 길러진 가장 오래된 길들여진 동물인 돼지는 어디에서나 발견되며, 가장 인기 있는 고기이다.

수입 쇠고기의 대부분은 호주산인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입된 쇠고기는 광우병 발병 이후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 금지령들은 대부분 2006년에 해제되었다.

삼림 관리[편집]

일본의 땅 중 3분의 2가 숲으로, 일본 숲의 40%이 삼나무편백 나무가 심어집니다. 그들은 주로 태평양 전쟁 후, 시도 건설 원료 생산에 앞에 일본이 경제 성장을 경험했었다, 주로 태평양 전쟁 이후 건축 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심었지만 일본이 급속한 경제 성장을 경험 한 후 건축 자재를 목재에서 철근 콘크리트로 전환되었다. 더욱이 가파른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 목재와 높은 인건비에 비해 저렴한 수입 목재가 더 매력적이었다.

2015년 일본의 임업은 2천 5백만m3의 목재와 4,363 억엔의 목재를 생산했고 그 중 절반이 버섯 생산이며, 임업은 일본 GDP의 0.04 %를 차지합니다.[4]

어업[편집]

1973년 에너지 위기 이후 일본에 심해 어업은 감소했으며 1980년대 연간 어획량 평균 200만 톤에 달했다. 해양 어업은 1980 년대 후반에 전국 어획량의 평균 50 %를 차지했지만, 그 기간 동안 반복되는 우여곡절을 경험했다. 연안 어업은  1986년과 1987년에 북부 바다 어업보다 어업량이 적었고, 전반적으로 일본의 수요가 1980년대 후반에 더 느린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980년대에 수산물의 일본의 수입 크게 증가했으며, 1989년 거의 20만톤 증가했다.

국내외에서 일본의 어업은 오랫동안 신선, 냉동 및 가공 해산물의 세계 최대 도매 시장 중 하나 인 도쿄의 츠키지 수산 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일본은 양식의 기술이 크게 진보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인공 수정 및 부화 기술을 사용하여 어패류를 번식한 후, 강이나 바다로 방출하고 이는 물고기와 조개, 번식하기 위해 사용된다. 후에 이 어패류들은 더 커지면 잡게 되는데 연어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은 규슈 남서부에 나가사키를 포함하여 2,000 개 이상의 어항이 있다. 홋카이도의 오타루, 구시로, 아바시리가 있고, 혼슈 태평양 연안의 주요 어항으로는 산 리쿠 해안을 따라 위치한 하 치노 헤, 케센 누마,이 시노 마키가 있으며 도쿄 동남쪽에 있는 조시, 야 이즈, 시미즈, 미사키가 있습니다.

일본은 또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래잡이 나라이다. 국제 포경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정부 스스로 국제 쿼터로 어획량을 제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향유 고래 포획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설정하는 협정에 서명하지 않아 국제적 반대를 불러 일으켰다. 현재 일본은 남극 대륙 주변 바다에서 밍크 고래에 대해 "포경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어업 회사는 Nippon Suisan Kaisha와 Maruha Nichiro으로, 각각 10,0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정부의 입장

농림수산부는 어업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일본 수산청은 2007년에 일본 정부가 수산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부가 수산산업 전반의 회복을 촉진해 장기적으로 강력한 어업과 수산관행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수산자원에 대한 조사와 연구, 공해상의 국제자원관리 촉진, 국제어장 내 국제협력 촉진, 모든 수생생물의 생활환경 개선과 동시에 육해상의 모든 수생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다. 이러한 복원은 높은 수준의 수산자원의 복구와 관리를 포함한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정부가 우선시하는 다른 과제로는 어업 경영 개선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계속하는 것, 즉 새로운 작업장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한 기술이든, 지적 재산권을 창출하고 이용하는 것 역시 포함된다. 또한, 그 목록의 맨 위에는 어업과 노동 산업의 조직들이 위에서 아래로 재편성되는 것이 있다. 정부는 에너지 절약형 운영체제의 도입을 통해 연료소비를 줄이는 데 필요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어업인 단체에 지원을 제공한다. 어업에서 강한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대학생들의 진입이 가능한 진로로 이 산업을 조사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정 그물낚시와 양식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정부는 또 전 세계 수산 관련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일본 수산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들과 취업 세미나를 열고 있다. 또한 정부가 수산 산업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개인들을 위한 현장 훈련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어업은 일본 수산청의 지배를 받는다.

수산청은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부서(수산정책기획과, 자원관리과, 자원개발과, 어항과)로 구성된다. 수산정책기획부는 어업에 관한 정책과 조직에 수반되는 모든 행정적 사항을 총괄한다. 자원부는 일본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계획한다. 자원개발부는 어업분야의 과학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어항부는 수산물의 생산활동의 근거지이며, 수산물의 유통과 가공을 담당한다.[5]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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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