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Leeggyu/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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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범죄추리장르물 드라마의 흥행과 예술사회학[편집]

신의 퀴즈[편집]

《신의 퀴즈》는 2010년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송된 OCN 금요드라마다.

줄거리[편집]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시즌4까지 제작되었다.


뱀파이어 검사[편집]

《뱀파이어 검사》는 2011년 10월 2일부터 2011년 12월 18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살해 당시의 마지막 상황과 피의 동선이 보이는 뱀파이어 검사의 수사를 그린 드라마이다


특수사건전담반 TEN[편집]

《특수사건 전담반 TEN》은 OCN에서 2011년 11월 18일부터 2012년 1월 13일까지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드라마


히어로[편집]

《히어로》는 2012년 3월 18일부터 2012년 5월 13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우연히 초인적인 힘을 얻은 꼴통 김흑철이 어두운 도시의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처용[편집]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2014년 2월 9일부터 2014년 4월 6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OCN 일요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


리셋[편집]

《리셋》은 2014년 8월 24일부터 2014년 10월 26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OCN 일요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나쁜 녀석들[편집]

《나쁜 녀석들》은 2014년 10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실종느와르 M[편집]

《실종느와르 M》은 2015년 3월 28일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OCN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


동네의 영웅[편집]

《동네의 영웅》은 2016년 1월 23일부터 2016년 3월 20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뱀파이어 탐정[편집]

《뱀파이어 탐정》은 2016년 3월 27일부터 2016년 6월 12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38 사기동대[편집]

《38사기동대》은 2016년 6월 17일부터 2016년 8월 6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줄거리[편집]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


보이스[편집]

《보이스》는 2017년 1월 14일부터 2017년 3월 12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터널[편집]

《터널》은 2017년 3월 25일부터 2017년 5월 21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줄거리[편집]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예술 사회학의 정의[편집]

예술의 창조나 대중에 의한 향수의 연구를 통해서 사회 기구의 인식을 목표로 하는 사회학의 한 부문. 어떤 예술현상을 사회 현상의 하나로 간주하며, 특히 사회 내의 일정한 계급이나 집단과의 관련을 전제로 한다. 예술은 예술 내적인 여러가지 인자에 의해서 규정되나 동시에 표현이나 전달의 기능에 의해 사회에 작용하므로 이러한 예술과 사회와의 관련성에 대한 해명이나 규명은 예술학의 영역인 동시에 사회학적인 연구도 될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경계로 하여 다소 그 양상을 달리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예술의 생산과 수용에 미치는 사회적 규정 작용을 해명하는 것이 주요한 이론적 관심사였지만, 전후에는 훨씬 구체적으로 예술이 발휘하는 사회적 기능의 갖가지 모습이 학문적 조명을 받기에 이르렀다. 대체로 이러한 예술의 사회학적 연구에는 오늘날의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체제의 구별에 관계없이, 기술의 발달이 물질적 생산량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교환되는 정보량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결국에는 인간관계의 사회적 기초를 변혁시킴으로써 선진제국에 점차 대중사회를 성립시키기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 즉 기술문명이 낳은 사회적 모순들에 직면하여 전후의 미학은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에 관계없이,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의 진보가 예술 그 자체의 성격을 변질시켜, 예컨대 대중예술과 같은 것이 사회생활 속에서 점차로 발언력을 강화해가고 있다는 사실도 예술사회학을 기대의 급선무로 간주하는 일부 미학자들의 동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텐느(Taine), 귀요 (Guyau) 등이 예술사회학적 입장에 속하나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한 하우젠슈타인Hausenstein에 이르러 비로소 예술사회학이라는 명칭과 그 입장이 명확해졌다. 프리체 등이 이 분야에서 활약하였지만 이들은 도식주의적인 견지를 취했다 하여 비판받았다.


예술 사회학 이론들과 , 그 외 관련 이론[편집]

마크르스주의 미학[편집]

예술(특히 문학)에 대한 마르크스엥겔스의 언급들이 마르크스주의 문예 비평에 모범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언급들은 사실상 다소 비체계적이며, 미래의 공산주의 사회에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한 언급 부분도 너무나 간략하고 유토피아적이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 미학은, 마르크스의 경제, 문화 및 사회에 대한 일관된 연관성 속에서 예술을 설명해내려고 하는 지난 60여년 간의 마르크스주의 계승자들의 노력에 의해 주로 발전되었다.

1930년대 유럽의 마르크스주의자들(아도르노Theodore W. Adorno, 벤야민Walter Benjamin, 루카치Gyorg Lukács, 마르쿠제Herbert Marcuse, 라파엘Max Raphael 등)이 특히 마르크스주의 미학의 제반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했다. 그러나 그들의 작업은 당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던 파시즘 체제와 러시아 스탈린 체제-러시아에서는 1950년대 후반까지 예술에 대한 공식 노선이었던 이른바 ‘즈다노프주의’는 마르크스주의 미학을 모더니즘 계열에 대한 엄격한 검열 및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촉진과 동일시하였다-양쪽으로부터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아도르노 등을 중심으로 하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저작은 1960년대에는 서구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현재는 라파엘의 저작이 점차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가고 있다. 마르크스주의에 의해 영향을 받은 그 외의 예술이론가들로는 피셔Ernst Fischer, 코드웰Christopher Caudwell, 하우저Arnold Hauser, 안탈Frederick Antal(1887~1954), 클링겐더F.D.Klingender, 모라브스키Stefan Morawski, 버거John Berger, 렌치오Toni Del Renzio, 풀러Peter Fuller, 브레히트Bertold Brecht 등이 있다.

마르크스주의 미학 이론의 주된 요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예술 및 미적 감각의 기원. ②예술의 사적 발전, 그리고 그것이 생산 수단 및 생산 관계와 가지는 변증법적 관계에 관한 이론. ③경제, 사회적 변화와 사진과 같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발명이 예술에 대해 가지는 의미. ④내용과 형식의 관계;예술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의 문제. ⑤계급, 이데올로기, 진리, 소외, 대중 매체 등과 예술의 관계. ⑥예술의 상대적 자율성의 문제. ⑦정치 투쟁이나 공산주의 정당의 선전의 필요성과 예술과의 관련성 문제. ⑧부르주아 사회, 사회주의 사회 및 미래에 도래할 공산주의 사회에서의 예술의 역할.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예술은 사회 의식의 한 형식, 즉 사회적 현실이 인간의 의식에 반영된 한 형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영이라는 개념에는 예술가가 단순히 수동적으로 현실을 관조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나가고 현실의 개조를 향한 의식을 고양한다는 인식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한 인식에서 현실의 반영과 이념의 표현, 개체와 전형, 예술의 인식적 기능과 교육적 의의, 예술의 사상성, 당파성 등의 문제를 파생시킨다.

한편 예술사에 대한 고찰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작품의 분석을 통해 예술 문화의 생산 과정에서 진보적 민중세력과 반동적 착취세력의 갈등, 낡은 형식과 새로운 내용의 충돌, 사실주의의 여러 경향과 반사실주의적인 여러 경향 간의 투쟁, 예술의 민족적 특질 형성, 장르 및 양식의 변화 등에 관한 여러 법칙이 연구되고, 이 모든 것이 종합되어 마르크스주의적 창작 이론이 전개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예술에 대한 언급 자체는 다소 비체계적이어서, 이 언급들이 일관되어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후대의 연구자들에게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다양한 정치적 목적에 사용하는 데에서, 또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그들의 대부(代父)인 마르크스와 엥겔스 자신들이 마르크스주의적 비판의 굴레에 씌워지는 것-예를 들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예술에 대한 취향 그 자체는 그들이 살았던 사회에 의해 이미 규정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의 문제-을 대체로 극히 싫어한다는 데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마르크스주의 미학 이론이 안고 있는 간헐적으로 제기되는 한 가지 의문점은, 마르크스가 그리스 예술에 대해 그 시대는 이미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매력이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관찰한 데에 있다. 라파엘은 이를 ‘특정한 경제적 양식에 속하는 이데올로기적 상부 구조로서의 예술이... 어떻게 이 경제 양식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가?’하는 물음으로 정리하기도 하였다.


아르놀트 하우저 의 이론[편집]

그는 모든 예술양식 및 예술적 기호의 변화는 외적인 영향(하부구조의 변화)의 요구에 의해 생겨나며 그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변증법적 대립이라고 주장했다.


스테판 모라브스키의 정치와예술론[편집]

스테판 모라브스키는 예술은 항상 정치에 의존해왔다고 논한다. 이러한 의존 관계의 양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1. 예술 작품의 이데올로기적 의미(예술작품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 2.예술가의 사회적 참여(여기서 참여는 예술 작품 안에 나타나며 대중에 의해 감지된다),3.정치적 저항의 관점을 가진 예술적 표현 수단을 허용하거나 불허하는 사회적인 매커니즘이다.


반영론[편집]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방법의 하나. 현실을 반영하여 그 현실에 대한 인간의 전형성(典型性)을 창조하는 것이 바로 리얼리즘이기 때문에 반영론과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모든 문학은 현실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므로 그 현실이 작품 속에 반영된다는 것은 명백한 일이다. 그러나 현실을 어떻게 정확히 반영하느냐의 문제에 이르면 현실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작가는 알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이 처해 있는 현실이란 단순한 시대도, 사회도, 역사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연대상(自然對象)과 조직과 타자(他者)라는 세 가지 변증법적 과정의 무한화(無限化) 속엔 놓여 있는 것이다.

이 변증법적 무한화 과정을 형상(形象)을 통해 포착하는 것이 예술이며 리얼리즘이다. 이렇게 본다면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는 것의 의미는 매우 복잡한 개념이다. 따라서 반영론이란 미학(美學)의 과제인 셈이다. 한국에서 반영론이 표면상 거론된 것은 1930년경 김기진(金基鎭)의 변증법적(辨證法的) 사실주의에서부터이다. 여기서는 다만 작품이 현실의 시대성 · 계급성을 많이 내포해야 한다는 뜻으로 반영론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