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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해운판관비

삼도해운판관비
(三道海雲判官碑)
대한민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38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수량1기
시대조선시대
관리아산시
위치
아산 공세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아산 공세리
아산 공세리
아산 공세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6
좌표북위 36° 52′ 53″ 동경 126° 54′ 53″ / 북위 36.88139° 동경 126.91472°  / 36.88139; 126.9147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삼도해운판관비(三道海雲判官碑)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3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모두 9기의 비로, 그동안 마을도로 가에 흩어져 있던 것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이다.

이 중 3기는 현감의 어진 정치를 기념하기 위한 선정비이고, 나머지 6기는 해운판관비이다. 해운판관이란 조세를 거두어 충청·전라·경상 3도에 창고를 지어 보관하거나, 서울로 옮기는 조운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 비는 조선 중종 18년(1523) 이곳에 창고를 짓고, 보관과 서울로의 운송을 맡아보던 관리들의 청렴한 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의 앞면에는 모두 ‘삼도해운판관비’라는 명칭을 새겨 놓았다.

9기의 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인조 27년(1649)에 세운 비이고, 가장 최근 것은 숙종 34년(1708)에 세운 비이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