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尙州 觀音寺址 事蹟碑)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18호
(2007년 4월 30일 지정)
수량1기
시대조선시대
위치
상주 관음사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상주 관음사지
상주 관음사지
상주 관음사지(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산178-1
좌표북위 36° 30′ 8″ 동경 127° 54′ 23″ / 북위 36.50222° 동경 127.90639°  / 36.50222; 127.90639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尙州 觀音寺址 事蹟碑)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적비이다. 2007년 4월 30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51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관음사는 도의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임란 후 17세기 초에 중수되면서 많은 속암(屬庵)이 딸린 대규모 사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707년 이 후 어느 시기에 화재를 당해 다시 재건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음사지 사적비는 1707년(숙종 33) 자연암반에 12cm 정도의 깊이를 파 세운 것으로 대좌(臺座)와 비수(碑首)는 없다. 이 비는 폐사된 관음사의 연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면비(四面碑)에 찬자(撰者), 서자(書者), 전자(篆者)가 모두 승려라는 점에서 그 특징이 있다. 지방관의 협조 없이 승려의 주도하에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사원 경제와 관련된 입전(入田)내역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어 학술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07-222호, 《도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124호, 11-21면, 2007-04-30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