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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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석장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종목무형문화재 제53호
(2020년 2월 20일 지정)
주소서울특별시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서울석장은 2020년 2월 20일 서울특별시의 무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편집]

서울 지역은 한반도에서 문명과 문화의 탄생지이자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1]

조선의 수도로서 경공장의 석조기술은 고유성과 대표성을 지니며, 한양의 석조문화는 한국의 석조기술 및 조형적 미의식을 대표하는 위치이다.[1]

한양 도읍을 기점으로 축성 및 도성의 석물제작이 필수적이었고, 석장의 기술도 더불어 발전되어 지방 및 다른 나라의 석조문화와 비교되는 창의성 및 다양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1]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석장들의 숙련도와 기술적 완성도는 매우 높으며 전통 기술의 사용과 전통의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

현장에서 일하는 석장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고령이며 그들과 함께 일하는 장인들 역시 고연령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석장 전통이 원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전승활동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1]

이에 서울 지역의 문화가 먼 미래 한국의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토대를 구축하고 대표성을 갖도록 <서울석장>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하고 석구조장과 석조각장으로 세부종목을 나누고자 한다.[1]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