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제전집도서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2호)
울산광역시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32호 (2019년 11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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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책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청룡암 |
참고 | 재질: 닥종이, 규격: 29.5cm×18.9cm |
위치 | |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산업4길 13-53 |
좌표 | 북위 35° 39′ 18″ 동경 129° 21′ 49″ / 북위 35.65500° 동경 129.3636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는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청룡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9년 11월 21일 울산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1]
현지 안내문[편집]
청룡암 소장 '선원제전집도서'는 1635년 용장사(龍藏寺)에서 간행한 2권[上下]1책의 목판본(木板本)으로 완본(完本)이다.[1]
권수제(卷首題)는 '禪源諸詮集都序', 표제(表題)와 판심제(版心題)는 '都序'로 되어 있다. 본문에는 현토구결이 묵서(墨書)되어 있고, 광곽 우측 하단에는 많은 각수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1]
간기는 '숭정팔년을해팔월일 전라도태인지운주산용장사개간(崇禎八年乙亥八月日 全羅道泰仁地雲住山龍藏寺開刊)'으로 되어 있어 1635년에 전라도 운주산 용장사에서 개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본서는 권말에 '1635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과 연화질 및 시주질이 수록되어 있고, 인출 및 보관상태도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비록 임진왜란 이후인 1635년에 간행된 것이지만 현재까지 강원 승려들의 필수과목으로 가치를 지니는 자료이며, 울산광역시에서는 이보다 후에 간행된 1681년 운흥사판(雲興寺版)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선례도 있으므로, 이 책 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 및 관리할 만한 가치가 있다.[1]
갤러리[편집]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 선원제전집도서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