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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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외교부
Министерство иностранных дел СССР
Ministry of Foreign Afffairs of Soviet Union
소련 외무부 휘장
소련 외무부 휘장
소련 외무부기
소련 외무부기
국가 소비에트 연방
설립일 1956년
해산일 1991년
전신 러시아 제국 내무부
후신 러시아 외무부
역할 소련의 대외정책 담당
소재지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 32/34 스몰렌스카야-세나야플
외무 장관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외무 차관 블라디미르 페트로브스키
상급기관 소련공산당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외무부(러시아어: Министерство иностранных дел СССР)는 소련외교업무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 중 하나였다.

역사[편집]

제정 러시아가 붕괴하고 소련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기존 러시아제국 내무부 역할을 계승하는 소련 외무부가 1956년에 창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종결되고 공산주의 진영의 맹주로서 소련 외무부는 유럽, 중동, 아시아, 그리고 중남미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유엔의 창설국이자 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수장국이기도 한 소련은 공산주의 체제 국가들과 외교적 연대를 실행하였다. 소련 외무부가 실시한 외교 정책은 소련 서기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았다. 예시로 스탈린이 서기장인 시절에는 스탈린주의가 소련 외교정책에 강하게 가미되었다.[1] 니키타 흐루쇼프 시절에는 평화공존론[2], 브레즈네프 시절에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이 주장되기도 하였다.[3] 미하일 고르바초프 시절에는 시나트라 독트린이 소련의 외교 정책에 주입되었다.[4] 그러다가 1991년에 소련 붕괴 이후 소련 외무부는 러시아 외무부로 새로이 개편되었다.

조직[편집]

소련 공산당이 대외 정책을 수립하면, 소련 외무부가 이를 행정력 발휘를 통해서 전개하였다. 소련 외무부 내 콜레지움이라는 것이 존재하였는데, 이는 내부의 핵심적 권력집단 혹은 의사결정 기관과 같았다. 소련 외무부는 콜레지움(Collegium)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집단지도체제를 외교정책 수립에 사용하였으며, 이는 외무부 장관, 외무부 제1차관 2명, 그리고 9명의 차관보로 구성되었으며, 총 27명이 주축이 되었다.[5]

역대 외무부 장관[편집]

외무인민위원 시절[편집]

소련 외무 장관 시절[편집]

소련 외교 장관 시절[편집]

  •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