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잉 하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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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스윙잉 하노버 (enercity Swinging Hannover)는 매년 2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이다.

역사[편집]

페스티벌은 1967년에 마이클 게르케가 ″재즈 클럽 한노버″를 창립하면서 시작됐다.[1] 처음에는 오픈 에어 페스티벌이 ″Opernplatz″에서 개최되었고, 1971년부터는 페스티벌의 오픈 에어 부분이 한노버의 ″Trammplatz"로 이동했다. 이 행사는 매년 예수 승천절 아침에 열린다. 페스티벌의 두 번째 파트인 ″재즈밴드볼″은 예수 승천절 전날 밤에 ″한노버 컨그레스 센트럼″에서 열린다. 매년 페스티벌에는 약 일곱 개의 밴드가 공연을 한다.

페스티벌의 이름은 2005년에 ″재즈 클럽 한노버 e. V.″가 ″Stadtwerke Hannover″(현지 공공 에너지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에 변경되었다. Stadtwerke Hannover는 enercity로도 불리며, 이 용어를 페스티벌 이름에 넣었다.

리셉션[편집]

1967년 처음 시작된 이 페스티벌에는 많은 국제적이고 국내적인 재즈 스타들이 공연을 했다. ″드럼 배틀″이라는 새로운 개최로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국제적인 드러머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알 포스터, 피트 요크, 찰리 안톨리니 등이 예로 있다.

2000년까지는 독일 공영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사인 Norddeutscher Rundfunk가 오픈 에어 콘서트를 녹음했다. 2016년에는 약 35,000명의 방문객이 있었는데,[2] 이 페스티벌은 독일에서 가장 큰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Oelrichs, Sören (2016년 5월 5일). “Hannover swingt durch den Vatertag”. 《www.ndr.de》 (독일어). 2017년 3월 29일에 확인함. 
  2. Döhner, Saskia (2016년 5월 8일). “35.000 Zuhörer kommen zu Swinging Hannover vor das Neue Rathaus – HAZ – Hannoversche Allgemeine”.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2017년 3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3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