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 (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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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楊炳, ? ~ ?)은 조위의 관료로, 문종(文宗)[1]이며 홍농군 화음현(華陰縣) 사람이다. 후한의 시중(侍中) 양중(楊衆)의 후손이며 서진의 권신 양준의 형이다.

사적[편집]

조위에서 통사랑(通事郞)을 지내고 모정후(蓩亭侯) 작위를 이어받았으나, 일찍 죽었다.

훗날 딸 양염이 서진 무제의 황후가 되었을 때, 황후의 아버지로서 거기장군에 추증되었고 시호(穆)이라 하였다.[2]

가계[편집]

관련 인물[편집]

각주[편집]

  1. 진서》에는 양문종(楊文宗)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태평어람》 권138에 인용된 《진서》에 따르면 이름은 (炳)이다. 이는 《진서》의 저자 방현령이연의 아버지인 이병의 휘를 피하기 위하여 자를 대신 기록한 것으로, 《태평어람》의 해당 기사에 인용된 《진서》는 왕은(王隱) 등 다른 저자의 것으로 보인다.
  2. 진서》 권93 중 楊文宗 중국어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원문이 있습니다. 진서 권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