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시 내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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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츠시 내친왕
내친왕
준삼궁
이름
에츠시 (悦子)
별호 엔세이몬인 (延政門院)
신상정보
출생일 쇼겐 원년 (1259년)
사망일 겐코 2년 2월 10일 (1332년 3월 7일)
향년 74세
부친 고사가 천황
모친 사이온지 키미코

에츠시 내친왕 (일본어: 悦子内親王 えつしないしんのう[*], 쇼겐 원년 (1259년) - 겐코 2년 2월 10일 (1332년 3월 7일))가마쿠라 시대의 황족이다. 고사가 천황의 2황녀이고, 어머니는 사이온지 킨츠네의 딸 키미코 (다이나곤노산미)이다. 여원호는 엔세이몬인 (延政門院)이다.

고안 7년 (1284년) 2월 19일에 내친왕 선하를 받아, 같은 달 28일 준삼궁, 여원 선하를 받았다. 이듬해 8월 24일에 출가하여, 세이쇼치(清浄智)로 칭했지만, 기슈몬인의 법명을 쓴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편소각(遍昭覚)이라 고쳤다.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츠레즈레구사(徒然草)』 62단에 그녀의 어린 시절의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