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레와레와
와카레와레와(Whakarewarewa)는 ‘와히아오의 전쟁 무리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지역민들은 종종 '화카'(Whaka)로 줄여서 말한다. 이곳은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화산지대의 로토루아 지열 지역에 위치한다. 원래는 1325년 점령한 마오리 테 푸이아(Te Puia)의 요새였으며, 전쟁에서 함락할 수 없는 요새로 알려져 왔다. 그 후 마오리족들은 이곳에서 계속 살아왔고, 이 계곡에서 열과 요리를 위해 지열 활동을 이용해 왔다.
개요[편집]
와카레와레와에는 500개의 풀이 있고, 그것들 중 대부분은 알칼리성 염화온천이다. 그리고 적어도 65개의 분출 구멍이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7개의 간헐천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큰 분출과 폭발을 의미하는 포호투 간헐천으로 매시간당 30m까지 솟아오른다.[1]
와케레와레와에 있는 많은 지열천들이 로투루아 거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은 시 아래의 지열을 온천수를 추출하기 위해 20~200m 깊이의 낮은 우물로 끌어올려 주민들이 사용하거나 상업적 보온열로 사용해 왔다. 1987년에서 시작된 구멍폐쇄 프로그램으로 포후투 간헐천 1.5 km 이내의 106개의 우물들이 시멘트로 폐쇄되었다. 그 외부의 120개 우물들은 벌금 로열티 부과 정책으로 폐쇄되고 있다. 그 후에도 와카레와레와의 온천과 간헐천 복구를 선언해 왔다.
간헐천[편집]
현재 와카레와레와에 활동하는 대부분의 간헐천은 가이저 플랫(Geyser Flat)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열구와 같은 동선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체계이며, 서로 영향을 미치는 활동 중의 하나이다.
푸아렝가 시내에서 약 2m 위에 있는 케레루 가이저는 거무스름한 탕화의 작은 호안 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몇 시간 또는 몇 주를 주기로 부채살 모양에 15m 높이로 분출하고 있다. 1972 - 1988년 사이에는 큰 분출이 없었으며, 그 복구는 1987년에 시행된 갑작스런 우물 폐쇄의 감소와 직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케레루 간헐천(Kereru Geyser)은 아마도 열구의 다른 온천과는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프린스 오 웨일즈 페더즈 간헐천(Prince of Wales Feathers Geyser), 포후투 간헐천, 테 호루 간헐천(Te Horu Geyser, 콜드론) 그리고 와이코로히히 간헐천(Waikorohihi Geyser)은 푸아렝가 스트림의 6m 위의 탕천 고원에 존재하고 있다.
포후투 간헐천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프린스 오 웨일즈 페더즈 간헐천(Prince of Wales Feathers Geyser)은 항상 포후투 간헐천에 앞서 처음에는 약한 분출을 내뿜으며, 점점 더 세져서 9m 높이의 기둥이 될 때까지 극적인 각도로 내뿜는다. 그 때 포후투가 보통 내뿜기 시작한다. 때때로 와이코로히히 간헐천은 불연속적인 5m 높이의 기둥을 뿜어내고, 그 다음에 프린스 오브 웨일즈 페더즈가 시작되며, 그 이후 포후투가 잇따른다.
갤러리[편집]
각주[편집]
- ↑ "Whakarewarewa Thermal Valley".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7-04-17. Retrieved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