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함께 검토하기/회색 머리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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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장 낫게 번역한 것이긴 한데 몇몇 문장을 번역하지 못 하는 등 여전히 품질이 떨어집니다. 원문은 영어 위키백과의 en:Gray-headed dove 입니다. '회색 머리 비둘기는 the understory of forests, old second growth, scrubby woodland and 카카오 플랜테이션에 서식한다.' '또한 등의 깃털은 buff edges를 가진다.' 지금 눈에 보이는 번역 안 된 문장들입니다.--Kenlee77 (토론) 2017년 1월 2일 (월) 22:45 (KST)[답변]
- @Kenlee77: 개인적으로 생물학에 관해선 문외한이지만 어느 정도는 옮길 수 있겠다 싶어 다음과 같이 도와드렸습니다.
- understory란 숲의 하층 지대를 말합니다. 하층 지대란 특히 열대림 같은 숲에서 식물 종의 높이가 굉장히 들쑥날쑥할 경우, 키가 낮은 식물군을 아울러 가리키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second growth는 찾아보니까 제이림(第二林)이라고 하는데 old가 붙었으니 생긴지 오래된 제이림이라고 옮겨봤습니다. scrubby woodland는 말 그대로 덤불숲, 관목숲 지대라고 보고요, 플랜테이션은 농장이란 말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로 바꿨습니다. 마지막으로 buff는 소가죽의 황갈색이란 뜻이에요.
- 생물 학명은 전부 붙여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회색머리비둘기'라고 써야 하구요, 사실 이게 찾아보니까 '회색머리작은비둘기'란 우리말 이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옮겼습니다.
- 번역하실 때 문맥을 자연스럽게 다듬는 요긴한 방법 중 하나가 주어를 생략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의 특성이기도 한데, 맨 처음에 비둘기의 이름이 나왔다면 그 뒤에서 비둘기란 주어는 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워요. 앞으로 '이 비둘기'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는', 아니면 '이-' 들어가는 주어는 전부 생략하거나, 대명사 대신 차라리 원래 이름을 넣어보세요.
- 영어 번역에서 가장 많은 오역 중 하나가 'have'를 '(특성을) 가진다'로 직역하는 겁니다. 이럴 땐 '~가 있다'라고 하거나 문맥에 따라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비둘기의 색 특징을 가리킬 땐 ~을 띈다, ~색이다 정도로 바꾸면 되겠죠.
이밖에 속명을 우리말로 옮기는 등 자잘한 것 좀 수정해드렸습니다. 의역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잘된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수고하셨습니다. :) --"밥풀떼기" 2017년 1월 2일 (월) 23:22 (KST)[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 열심히 번역해야겠네요.--Kenlee77 (토론) 2017년 5월 3일 (수) 12:45 (KST)[답변]
토론 보존처리 합니다. --관인생략 (토론) 2018년 6월 16일 (토) 23:09 (KST)[답변]
위 토론은 보존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편집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