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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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원(柳重遠, Yoo Jung Won)은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다. 그는 원래 변호사였다. 그러므로 전관예우를 받는 전관 경력은 없다. 국제거래와 금융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 변호사였고 유명한 법학자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이들 분야에서 120여 편의 학술 논문과 판례평석을 발표했고 벽돌처럼 두꺼운 법학 전문 저서 12권을 발간했다. 이들 저서는 법조계에서 교과서로 인정받고 있다. 신용장 법학을 도입하고 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는 인생역정에서 아주 뒤늦게 14권의 소설집을 냈다. 하지만 여전히 무명작가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사건은 필연적으로 법적인 쟁점을 내포하고 있다. 그는 (비판적 리얼리즘과 정확한 언어에 기초한) 다양한 법률적 쟁점과 우리가 법조계라고 부르는 특수한 세계의 이면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사회소설을 쓴다. 그러므로 법률소설 (이건 그가 붙인 이름이다)을 개척한 진정한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약력[편집]

  • 법학박사
  • 변호사
  • 국민대 법대 교수 (전)
  • 법률신문 논설위원 (전)
  • 대한변협 발행 학술지 ‘인권과 정의’의 편집위원장 (2011~현재. 10여 년 동안 1,000편이 넘는 학술 논문의 심사에 참여했다.)
  • 기업은행 국제거래 전문 고문변호사 (현)
  • 기업은행 행복나눔복지재단 감사 (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감사 (전)
  •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전)
  • 한국국제상학회 부회장 (전)
  • 한국작가회의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 한국문학회 회원
  • 한국현대소설학회 회원
  •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원

발표한 소설들[편집]

(1) 장편소설 ‘사하라’ (2011년 초판 발행. 2016년 588면, 재재 수정판. 글누림)

(2) 장편소설 ‘광화문 광장’ (2018년. 263면, 글누림)

(3) 중편소설 ‘차라리 피고인이 되고 싶다’ (2019년. 404면, 글누림. 2019년 세종도서 선정)

(4) 중편소설집 ‘달빛 죽이기’ (2016년. 296면, 글누림)

(5) 중편소설집 ‘무진기행, 그 후’ (2018년. 375면, 글누림)

(6) 단편소설집 ‘아버지와 아들’ (2016년. 295면, 글누림)

(7) 단편소설집 ‘인간 해방’ (2016년. 365면, 글누림)

(8) 단편소설집 ‘우리들의 시간’ (2016년. 360면, 글누림)

(9) 단편소설집 ‘티베트 기행’ (2018년. 359면, 글누림)

(10) 단편소설집 ‘귀휴’ (2018년. 387면, 글누림)

(11) 에세이집 ‘변호사가 웬 소설을……’ (2018년. 346면, 글누림)

(12) 문학비평서 ‘최인훈의「광장」다시 읽기’ (2020년. 390면, 시선)

(13) 장편소설 ‘인간의 초상’ (근간)

(14) 단편소설집 ‘그날 밤의 비밀’ (근간)

(15) 장편소설 (가제) ‘2010’ 또는 ‘증언’ (이 소설은 초고가 완성된 상태에서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다.)


법학 전문 저서[편집]

(1) 신용장의 법리 (1993년, 육법사, 602쪽)

(2) 축조해설 제5차 개정 신용장통일규칙 (1993년, 육법사, 317쪽)

(3) 개정증보 축조해설 신용장통일규칙 (1997년, 육법사, 383쪽)

(4) 신용장론 (1997년, 육법사, 898쪽)

(5) 실무․서식 계약총람 (1999년, 육법사, 상․하, 총 2,375쪽)

(6) 국제무역의 법리 연구 (2005년, 법률문화원, 1,026쪽)

(7) 국제무역과 판례 (2005년, 청림출판, 총 831쪽)

(8) 신용장-법과 관습 (2007년, 청림출판, 상․하, 총 1,600쪽)

(9) 어음 수표법 (2008년, 법률문화원 1,000쪽)

(10) 운송증권 (2009년, 법률문화원, 8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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