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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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주(六重奏, sextet, hexad)는 6개의 독주악기로 된 중주이다. 악기만으로 편성된 것, 관악기만으로 편성된 것, 피아노를 더한 것, 또는 현악기와 관악기를 혼성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와 같은 6중주곡은 베토벤 때에 이르러 인정받게 되었다. 그 이전에도 디베르티멘토나 세레나데로 6중주 또는 그 이상의 편성으로 된 중주가 쓰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베토벤 등의 6중주-8중주곡은 실제에서 디베르티멘토나 세레나데의 흐름을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베토벤에게는 클라리넷2·호른2·파곳2로 된 것과 현악 4중주에 2개의 호른을 더한 것이 있다. 브람스의 것은 바이올린2·비올라2·첼로2의 편성인데, 멘델스존에는 현악 4중주에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를 더한 6중주곡이 있다(작품 20).

록, 헤비메탈, 힙합 부문의 육중주[편집]

기타 육중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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