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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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장(意味場, semantic field)은 언어학에서 특정 주제를 가리키도록 의미론적으로 묶인 단어들의 어휘적 집합이다.[1][2] 이 용어는 인류학,[3] 계산기호학,[4] 기술주석에도 사용된다.[5]

역사[편집]

의미장 이론의 기원은 1930년대에 조스트 트리어가 선보인 의미장이론이지만[6]:31 존 라이언스에 따르면 역사적 뿌리는 빌헬름 폰 훔볼트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1]

의미 변화[편집]

주어진 단어의 의미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한다. 영어 단어 man은 예외적으로 "인간"을 의미하는 반면 오늘날에는 "성인 남성"을 의미하는 것이 지배적이지만 의미장은 일부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을 의미하도록 여전히 확장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Howard Jackson, Etienne Zé Amvela, Words, Meaning, and Vocabulary, Continuum, 2000, p14. ISBN 0-8264-6096-8
  2. Pamela B. Faber, Ricardo Mairal Usón, Constructing a Lexicon of English Verbs, Walter de Gruyter, 1999, p67. ISBN 3-11-016416-7
  3. Ingold, Tim (1996). Key debates in anthropology. Routledge. ISBN 0-415-15020-5, ISBN 978-0-415-15020-0. Source: [1] (accessed: Sunday May 2, 2010), p.127
  4. Andersen, Peter Bøgh (1990). A theory of computer semiotics: semiotic approaches to construction and assessment of computer systems. Volume 3 of Cambridge series on human-computer interac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ISBN 0-521-39336-1, ISBN 978-0-521-39336-2. Source: [2] (accessed: Sunday May 2, 2010), p.327
  5. DA Carson, Exegetical Fallacies, section "Expansion of an Expanded Semantic Field"
  6. David Corson, Using English Words, Springer, 1995. ISBN 0-7923-3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