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곡사 지장보살도

의성 대곡사 지장보살도
(義城 大谷寺 地藏菩薩圖)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26호
(2010년 11월 11일 지정)
수량1폭
시대조선시대
위치
의성 대곡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의성 대곡사
의성 대곡사
의성 대곡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좌표북위 36° 29′ 24.2″ 동경 128° 22′ 37.8″ / 북위 36.490056° 동경 128.377167°  / 36.490056; 128.37716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의성 대곡사 지장보살도(義城 大谷寺 地藏菩薩圖)는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2010년 11월 11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26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의성 대곡사에 소장되어 있는 이 지장보살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배치하고 육광보살과 시왕, 제석.범천, 동자, 사천왕 등 여러 眷屬을 좌우에 배치한 형식이다. 화면의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하단 부분이 일부 손상되어 있다. 육광보살, 사천왕 등의 도상이 추가되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 후기 지장보살도에 사천왕이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의 하나로서 의미가 크다.[1]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64년에 14명으로 구성된 화사집단(畵師集團)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을 그린 화사(畵師)들의 면모는 이 지역 화풍의 구축과정 및 화승(畵僧)들의 이동경로 파악에 유익한 자료로서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불화의 시기적, 지역적 화풍을 연구하는 데 미술사적인 가치가 크므로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0-504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480호, 4면, 2010-11-11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