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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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산(李臺山[1], 1923년 ~ 2020년 2월 16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세무공무원이다. 강원도 이천군 출신이다.

생애[편집]

1923년 강원도 이천군에서 태어나, 만주로 가서 항일 독립운동을 하여 사형선고까지 받았으나 해방으로 출옥하였다. 해방 후 세무공무원이 되었다. 그는 이전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되어 1974년 육영수 저격 사건이 일어난 광복절 행사에서 독립유공자석에 앉았는데[2] 문세광의 발을 걸어 문세광을 검거하는데 기여,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았다.[3] 사건 후인 1977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2020년 2월 16일 오후 9시 50분, 보라매병원에서 사망했다.[4][5] 시신은 화장되어 유골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셔졌다.

각주[편집]

  1. 약자인 李台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2. 犯人,안경을낀 健壮한체격 경향신문
  3. [1]
  4. [2]
  5.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714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