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숙 (사업가)
이희숙(1959년 6월 24일 ~ 2020년 7월 18일)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미국의 여성사업가이자 BCD Tofu House 식당 체인점을 설립한 인물이다.
생애[편집]
홍영표와 박춘자의 딸로서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교사였다. 그가 장애인이 되면서 희숙과 어머니는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식당에서 일했다. 희숙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4년 산타모니카 칼리지를 졸업했다.[1]
경력[편집]
남편과 자식과 함께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남편의 어머니가 식당을 했던 서울의 이웃 지역 북창동의 영어 이름 Buk Chang Dong을 따서 대중적인 BCD Tofu House 한식당 체인점을 설립했다.[2] 1996년 4월 로스엔젤레스 근방의 코리아타운에서 1호점을 열었다.[3][4] 특식이었던 순두부찌개는 그녀의 비밀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졌다.[1] 체인점은 10곳 이상의 지점으로 확장되었고 여기에는 댈러스와 뉴욕 코리아타운의 식당들이 포함된다.[5] 시그너처 스프의 밀키트가 한국계 미국인 슈퍼마켓들에서 판매되었다.[6]
각주[편집]
- ↑ 가 나 Friedman, Gillian (2020년 8월 25일). “Hee Sook Lee, Founder of BCD Tofu House, Dies at 61”. 《The New York Times》 (미국 영어). ISSN 0362-4331.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 ↑ Hagerty, James R. (2020년 9월 3일). “Korean Immigrant's Soft Tofu Soup Drew Long Lines”. 《Wall Street Journal》 (미국 영어). ISSN 0099-9660.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 ↑ Kang, Matthew (2020년 8월 4일). “BCD Tofu House Founder Hee Sook Lee, Who Helped Put Korean Food on the Map, Has Died”. 《Eater LA》 (영어).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 ↑ Kwon, Lisa (2020년 8월 3일). “Hee Sook Lee, Founder of Koreatown's Iconic 24-Hour Soondubu Jjigae Spot BCD Tofu House, Has Died”. 《L.A. TACO》 (미국 영어).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 ↑ “BCD Tofu House in Korea Town NYC, New York”. 《I Just Want To Eat!》 (미국 영어). 2013년 8월 1일.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 ↑ Huang, Josie (2020년 8월 14일). “With BCD Tofu House, Hee Sook Lee Built More Than A Restaurant Empire — She Created A Cultural Phenomenon”. 《LAist》. 2020년 9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0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 BCD Tofu House official website.
- BCD Tofu House Restaurant Employees' Lawsuit, website explaining a 2015 class action lawsuit and settlement, in English, Spanish, and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