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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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一洞

로마자 표기Il-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행정 구역39개 , 241개
법정동일동, 이동
관청 소재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53
지리
면적2.74km2
인문
인구28,223명(2018.1.31.)
세대11,835세대
인구 밀도10,30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일동 주민센터

일동(一洞)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동(洞)이다.

역사[편집]

조선 시대에는 광주군 성곶면 일리 지역이었다. 점성리(占星里), 첨성리(瞻星里) 등으로 불렸으며, 실학자 이익이 이 지역에 기거하였다. 1906년 안산군 성곶면 일리로, 1914년 시흥군 성곶면 일리로, 1949년 화성군 반월면 일리·이리로 행정구역이 바뀌었고, 1986년 안산이 시로 승격하면서 반월동으로 바뀌었다. 1991년에 반월동에서 분리되었으며, 2002년 11월 안산시 상록구로 편입되었다.[1] 2004년 7월에는 서남부 지역이 행정동 이동으로 분리되었다.

지명 유래[편집]

광주군의 견아상입지였기 때문에 편의상 일리~오리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공식 지명으로 굳어졌다고 추측된다.[2] 한글로 된 마을 이름은 ‘구룡골’이었다.[3] 구룡골은 용이 아홉 마리가 있는 형세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4]

교육 기관[편집]

교통[편집]

의료 기관[편집]

문화[편집]

문화 휴양 시설로는 일동에서 부곡동에 걸쳐져 있는 성호공원안산식물원이 있다. 또, 일동에서는 일동이 실학자 성호 이익이 생활한 곳임에 기인하여 매년 5월 그를 기념하는 성호문화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그의 무덤이 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성호 이익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이 있다.

각주[편집]

  1. 시조례 제1027호 (2002년 10월 1일)
  2. 이우석. “일동(一洞)”. 《디지털안산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0년 12월 7일에 확인함. 
  3. 朝鮮総督府臨時土地調査局 (1911?). 《朝鮮地誌資料 京畿道 2》. 京城: 朝鮮総督府. 127쪽. 
  4. 이현우. “구룡골(九龍-)”. 《디지털안산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0년 12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