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순
정문순(1969년 ~ )은 대한민국의 저술가이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
생애[편집]
여성문화동인 《살류쥬》 편집위원을 역임하였고, 2001년 이후 웹진 《대자보》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경남도민일보》 칼럼 필진이자 논설위원이었다. 저서로 《불가사리-극우야 잦아들어라》(공저), 《아웃사이더의 말》(공저) 등이 있다.
2000년 《문예중앙》 가을호에서 1994년 문학과지성사 잡지 《문학과사회》에 발표된 신경숙 소설 <전설>이 미시마 유키오 소설 <우국>의 표절이라 언급하였다. 2015년 6월에 작가 이응준이 15년 전 정문순의 문제 제기를 단순 반복하며 작가 개인의 윤리의식 부재를 근거로 표절에 대한 신경숙 소설의 전수조사를 주장하였다. 이때 <전설>의 표절 문장을 밝혀 적었다. 이로 인해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 문제가 사회적 담론화되었다.[1][2][3][4][5]
의문[편집]
《문예중앙》 91호를 통해 문학평론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해당 도서에는 정문순이 '문학평론가'로 소개된다.
저서[편집]
- 《한국문학의 거짓말》. 작가와비평. 2011년. ISBN 9788997190119
공저[편집]
- 《아웃사이더의 말》. 아웃사이더. 2004년. ISBN 9788990720108
각주[편집]
- ↑ (김상철의 세계는 우리는)정문순 "신경숙 표절 맞다…무려 10개가 넘는 문장 그대로 옮겨". MBC. 2015년 6월 17일.
- ↑ 이윤미. 신경숙 ‘전설’ 15년전 표절 제기 정문순씨 “신경숙은 표절 종합선물세트”. 해럴드경제. 2015년 6월 19일.
- ↑ 장슬기. "신경숙, 습작 하다보면 표절처럼 될 수도"?. 미디어오늘. 2015년 6월 20일.
- ↑ (한수진의 SBS 전망대)"신경숙 해명 보니 되레 피해자 코스프레". SBS. 2015년 6월 23일.
- ↑ 정문순 "신경숙 무의식적 표절? 대놓고 베낀 것". YTN. 2015년 6월 27일.
외부 링크[편집]
- 정문순 "신경숙 말장난으로 책임회피". 장윤선의 팟짱. 2015년 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