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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
(井邑 斗月里 청실배나무)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천연기념물
종목천연기념물 제497호
(2008년 12월 11일 지정)
면적문화재보호구역:1,152m2
수량1주
관리정읍시(정읍시장) 
위치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대한민국)
주소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갈용리 방성길 22-14 (두월리)
좌표북위 35° 34′ 51″ 동경 127° 03′ 49″ / 북위 35.58083° 동경 127.06361°  / 35.58083; 127.06361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정읍 두월리 청실배나무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두월리에 있는 청실배나무이다. 2008년 12월 11일 천연기념물 제497호로 지정되었다.[1] 수령은 약 250살이다.[2]

이 나무가 자라는 두월리 마을은 남원양씨 집성촌으로, 이곳에 본래 세 그루의 청실배나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한 그루만 남아있는데 꽃이 피는 4월 말에는 온 마을이 환하게 보일정도로 아름다우며 소유자와 주민들이 정성으로 보호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다.

청실배나무는 완판본 춘향전에 청실배(靑實梨)로, 구한말에는 황실배(黃實梨), 청실배(靑實梨) 등의 이름으로 많이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개량종 배나무에 밀려 대부분 사라진 실정이다.

그러나 이 나무는 마을주민들의 특별한 보살핌으로 현재까지 자람이 양호하고 나무의 수형도 아름다우며 열매가 굵고 맛이 좋아 재래종 과일나무로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