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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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연합회(일본어: 主婦連合会 (しゅふれんごうかい) 슈후렌고카이[*]), 약칭 주부련(일본어: 主婦連 (しゅふれん) 슈후렌[*])은 일본의 여성단체로, 주로 주부들을 조직대상으로 삼는다. 각지의 소비자단체와 개인회원으로구성된 연합회로서 활동한다.

1948년 9월, 오쿠 무메오의 “불량성냥 퇴치 주부대회”[1]를 계기로 동년 10월 결성되었다. 주걱앞치마를 상징으로, 겉과 속이 다른 부당표시상품에 대한 항의, 물가문제, 환경오염문제, 각종 소송 등 소비자운동에 앞장서 활동해 왔다. 일본의 소비자단체로서 최초기의 것에 속한다. 기관지는 월간 『주부련 소식』(主婦連たより).

유사한 단체로 전국지역부인단체연락협의회(전지부련)이 있다. 히가시세 유키에가 2007년 설립한 우파 여성단체 “일본주부연합회”와는 무관하다.

각주[편집]

  1. 橿原市/くらしの情報(歴史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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