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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성 국담문집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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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성 국담문집 목판
(周宰成 菊潭文集 木板)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42호
(1985년 1월 14일 지정)
수량56매
관리상주주씨문중
주소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 966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주재성 국담문집 목판(周宰成 菊潭文集 木板)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주재성(1681∼1743)의 글을 모아 1908년 그 후손이 간행한 책인 『국담문집』을 새긴 목판이다.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42호 국담문집책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신재 주세붕의 방손(직계에서 갈라져 나온 계통의 자손)인 주재성(1681∼1743)의 글을 모아 1908년 그 후손이 간행한 책인 『국담문집』을 새긴 목판이다.

주재성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1728년 이인좌, 정희량의 난이 터지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그 후 고향에 돌아와 학문연구와 후진을 기르는데 노력하였다. 그가 죽은 후 1788년 기양서원에 그의 위패가 모셔졌다.

이 책판의 내용은 원집의 시서(詩書), 논문 등을 새겼고, 부록의 창의사적에 관한 문헌과 가문의 의례지침인 『거가요범』 등이 있다. 이 책판은 『국담원집』 2권과 부록 2권을 나무에 양면 판각한 것으로 총 56매이다.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