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진환 (화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진환
신상정보
본명 진기용(陳錤用)
출생 1913년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북도 고창군
사망 1951년
국적 대한민국
분야 유화
주요 작품
《바이올린》, 《혈》, 《물속의 소들》, 《우기》, 《천도와 아이들》
영향

진환(陳瓛, 1913년~1951년)은 대한민국화가이다.

생애[편집]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도쿄로 떠나 니혼 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도쿄 미술공예학원의 순수미술 연구과정을 밟으며, 신자연파협회전, 독립미술가협회전 등에 작품을 출품했다.

1941년에는 도쿄에서 만난 이중섭, 최재덕 이쾌대 등과 신미술가협회를 조직하고, 1944년까지 도쿄와 서울에서 조선신미술가협회전에 참여하는 등 여러 차례 회원전을 가졌다.

광복 이후에는 조선미술건설본부의 회원이 되었으며, 부친이 육영사업으로서 설립한 무장농업학원(무장초급중학교) 원장 및 홍익대학교 미술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6.25 전쟁 때 피난 도중 유탄에 맞아 생을 마감했다.

참고 자료[편집]

  • 김종주, 「진환의 회화연구」, 조선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 김현숙, 「신미술가협회 작가 연구」, 『한국근대미술사학』 15, 2005, pp. 117-14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