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도주줄당기기

청도 도주줄당기기
대한민국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종목무형문화재 제38호
(2016년 3월 7일 지정)
위치
청도 도주줄당기기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청도 도주줄당기기
청도 도주줄당기기
청도 도주줄당기기(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동상리
좌표북위 35° 39′ 3″ 동경 128° 42′ 9″ / 북위 35.65083° 동경 128.70250°  / 35.65083; 128.7025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청도 도주줄당기기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동상리 일원에서 시작된 줄다리기로 청도 군민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2016년 3월 7일 경상북도의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지세를 누르고자 1779년에 시작했다는 기록 등으로 보아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민속놀이이다. 줄당기기의 장소나 줄을 운반하는 방법이 변화했지만, 다수의 청도 군민들이 합심하여 큰 줄을 만들고, 동서군으로 나뉘어 고사를 지내는 점, 줄당기기 후 진편의 줄을 잘라 상여놀이를 하는 구성은 전승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1]

특히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풍년기원, 줄을 만들고 당기는 과정에 보이는 공동체성은 신과 인간, 민과 관, 지역민과 타지역민 간의 화합정신이 잘 나타나 문화적 상호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에 청도 도주줄당기기를 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종목의 특성상 개인 보유자를 인정하지 않고, 전승보존회를 도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6-58호,《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013호, 85면, 2016-03-0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