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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장연사 소장 묘법연화경

청도 도솔사 소장 묘법연화경
(淸道 兜率寺 所藏 妙法蓮華經)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19호
(2018년 2월 28일 지정)
수량2책
소유도솔사
위치
청도 도솔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청도 도솔사
청도 도솔사
청도 도솔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하칠엽길 26-38
좌표북위 35° 40′ 36″ 동경 128° 37′ 29″ / 북위 35.67667° 동경 128.62472°  / 35.67667; 128.6247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청도 장연사 소장 묘법연화경(淸道 長淵寺 所藏 妙法蓮華經)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장연사에 있는 불경이다. 2018년 2월 22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17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편집]

묘법연화경은 가장 널리 알려진 대승경전의 하나로 석가모니의 40년 설법을 집약한 정수가 담겨있는 경전이다. 문화재로 지정 신청된 책은 화엄대사 성거(省琚)가 등재본을 필사하고, 1420년(세종 2)에 보봉(寶峰)이 구월산 장불사에서 판각한 판본의 후쇄본이다. 권말에는 간기와 간행한 인물의 명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전체 7권 28품 가운데 권4∼7의 1책만 남은 잔본이다.[1]

이 책과 동일한 판본은 고려대학교 소장의 목판본만이 알려져 있을 뿐이며, 조선 초기의 묘법연화경 판본의 계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인출 및 보관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1]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8-54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207호, 2018-02-22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