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우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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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崔鎭宇
출생1932년 8월 2일(1932-08-02)
충청남도 보령시
사망1985년 12월 13일(1985-12-13)(53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거주지서울특별시 서초구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별칭영산(아호)
학력중앙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및 신문학 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수료)
직업대학교수[1], 언론학자, 소설가
활동 기간1958년 ~ 1985년
소속중앙대학교
등단《자유문학》(1958년)
종교없음
부모최장규(부), 서정갑(장인)
배우자서석희
자녀최기순, 최태순, 최혜순
상훈주요섭문학상

최진우(崔鎭宇, 1932년 8월 2일 ~ 1985년 12월 13일)은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언론학자, 소설가이다.[2]

생애[편집]

1932년 8월 2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보령시 남포면장 최장규였으며 상법학자 서정갑의 사위이다. 196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규 대학원의 신문학 전공 석사를 배출하게 되었으며, 최진우는 〈한국신문의 기사변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규 언론학 석사 취득하였다.[3][4] 중앙대학교 졸업 후 1963년에 중앙대학교 강사로 시작하여 1967년 전임강사, 1972년에 정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신문학과 과장, 중대신문편집국장 및 주간교수를 역임하였다. 학교 재학 및 재직 중 중앙대학교 설립자인 임영신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였다. 한국언론학회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펜클럽 본부 회원, 한국소설가협회회원, 언론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3편의 소설집을 집필하였다. 주요 제자로는 서울경제신문 대표를 지낸 임종건 등이 있다.[5][6] 주요 작품으로는 《박씨삼대》가 있으며 이 작품으로 1985년 주요섭 문학상을 수상하였다.[7][8] 1985년 12월 13일 급성 뇌출혈로 사망하였다.[9] [10]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묘소

학력[편집]

  • 1952년 : 대천농업고등학교(현 대천고교 전신) 졸업
  • 1956년 : 중앙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 1964년 :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 1966년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 석사
  • 1983년 : 충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수료

경력[편집]

  • 1963년 : 중앙대학교 강사
  • 1968년 : 중앙대학교 조교
  • 1972년 : 중앙대학교 부교수
  • 1973년 : 개발문제연구소 부소장 겸 신문연구실장(1973년 ~ 1984년)
  • 1977년 : 중앙대학교 정교수
  • 1981년 : 신문방송학과 과장 및 대학원 신문학과 과장
  • 1980년 :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회장(1980년 ~ 1982년)

문단 경력[편집]

  • 1958년 : 《자유문학》[11]
  • 1960년 : 전후문학회 간사

주요 작품[편집]

제2회 주요섭 문학상 시상식(수상작 박씨삼대)
  • 자유문학(1958년, 자유문학)
  • 인간대결(1959년, 자유문학)
  • 소설집 비개인 한낮(1961년, 신흥출판사)
  • 소설집 귀로(1980년, 중앙출판인쇄주식회사)
  • 장편소설 박씨삼대(1985년, 소설문학사)

학술 저서[편집]

  • 한국신문의 기사변천에 관한 연구(1966년)
  • 신문학강의(편저, 1979년, 중앙대학교 출판국)[12]
  • 신문편집제작론(1980년, 대광문화사)
  • 신문보도기사론(1983년, 중앙출판인쇄주식회사)
  • 신문방송학개론(공저, 1984년, 대광문화사)
  • 大學新聞(대학신문)의 本質(본질)과 役割(역할)(1979년 4월 19일, 동대신문][13]
  • 최준 교수의 학문과 인간(차배근 외, 희관 임근수 박사 화갑기념논총, 한국 신문학 50년사 , 정음사, 1977년)[14]
  • 新聞表題와 news性(한국신문학보, 제6권, 130~146)[15]

각주[편집]

  1. 국내 최초 知天命맞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2. 네이버 지식백과 국어국문학자료사전
  3. 곽복산의 신문학 이론. 이상철(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명예교수)
  4. “신문방송 40년의 회고. 이정춘. 2001년”. 2014년 12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1월 29일에 확인함. 
  5.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임종건은 2007년 3월 4일 중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문학과에서 문장론을 강의하셨던 분인데, 강단 위의 교수뿐만 아니라 내가 사회, 특히 기자 생활을 하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주신 분이지. 일찍 돌아가셔서 내가 보답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최진우 교수를 언급하였다.
  6. 의와 참으로 지켜온 33년간의 기자정신
  7. “주요섭 문학상 받은 최진우씨”. 매일경제. 1985년 11월 15일. 2015년 1월 3일에 확인함. 
  8. “최진우 중앙대 교수 주요섭문학상 수상자로”. 경향신문. 1985년 11월 6일. 2015년 1월 3일에 확인함. 
  9. 주요섭 문학상 응모 관련 최진우 박사 약력. 1985년 11월 14일 작성. 2014년 10월 30일 확인.
  10. “한국 신문 문장의 변천 중앙대 최진우 교수 논문”. 매일경제. 1983년 3월 1일. 2014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1. “신인작품의 수준과 방향”. 동아일보. 1959년 5월 24일. 2014년 11월 29일에 확인함. 
  12. '신문학강의' 최진우편저”. 동아일보. 1979년 11월 10일. 2014년 10월 30일에 확인함. 
  13. 大學新聞(대학신문)의 本質(본질)과 役割(역할) Archived 2014년 12월 5일 - 웨이백 머신.1979년 4월 19일, 동대신문.
  14. 최준(崔埈)과 임근수(林根洙)의 언론사 연구
  15. 한국 근대신문 기사제목의 형성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