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신문
카이스트신문은 카이스트(KAIST)의 교내 언론 중 하나이다.[1] 학기 중에는 격주로 발행되며 발행된 주 화요일에 무료로 배포된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는 각각 두 부와 한 부가 발행된다. <종합>, <캠퍼스>, <학술>, <연구>, <문화>, <오피니언> 섹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이스트신문의 신문사는 카이스트 교양분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이스트신문은 지난 2011년 4월 8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총장과의 대화' 진행 과정을 외부 언론의 취재가 거부된 상황해서 유일하게 취재하여 보도하는 등 카이스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비교적으로 상세하게 취재한다.[2] 카이스트신문은 다음과 같은 변천과정을 거쳐왔다.
- 과기대학보 -> 과기원신문 -> 카이스트 -> 카이스트신문
창간호부터 이후 기사 전체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대학보(科技大學報)[편집]
소개[편집]
1988년 2월 1일 창간된 한국과학기술대학(KIT)의 신문이다.[3] 영문 제호는 THE KOREA INSTITUTE OF TECHNOLOGY PRESS이다. 창간 당시에는 월 1회 발행되었지만, 1991년 9월 18일 33호부터는 발행주기가 격주간으로 바뀌었다. 신문의 판형[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은 대판(blanket size)이다.
발간목표[편집]
- 한국과학기술대학의 교육이나 연구및 학생 활동의 장(場)을 충분히 제공해주는 대학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3]
- 대학의 설립목적과 대학이념의 구현에 이바지하고 대학의 발전적 미래를 제시하는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3]
-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한다.[3]
- 한국과학기술대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생생하게 증언해야 한다.[3]
과기원신문[편집]
소개[편집]
과기대학보가 과기원소식과 통합됨에 따라 변경된 과기대학보의 새로운 제호이다.[4] 새로운 영문 제호는 THE KAIST TIMES이다. 1면 제호의 디자인 및 색 선정에는 산업디자인학과 권은숙 교수와 남택진 씨가 참여했다.[5] 새로운 제호는 1992년 2월 1일에 발행된 38호부터 사용되었다. 통합을 기점으로 신문사와 신문이 개편되었다.
개편 내용[편집]
- 판형이 타블로이드 크기로 변경되었다.[4]
- 편집의 방향을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쪽으로 두었다.[4]
- 원생기자와 직원기자제도가 도입되었다.[4]
- Mac을 이용한 전자출판시스템이 도입되었다.[6]
카이스트[편집]
2002년 3월 6일 발행된 208호부터 사용되는 과기원신문의 새로운 제호이다. 제호의 디자인에는 98학번 박현설 학우가 참여했다.[7] 신문에서는 새로운 제호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새로운 제호에는 진보적인 느낌을 담기위해 자칫 보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신문', '학보'라는 말을 넣지 않았으며, 간결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한 학교 이름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학교의 이미지와의 연관이 쉽다. 제호의 모양은 이공계인 우리 학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도록 직선과 직각을 사용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글씨 각각의 크기를 자유롭게 구성해 무겁지 않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 또 '카이스트'중 '이'는 학교내 오리연못에 위치하고 있는 까리용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그 의미를 담았다."[7]
카이스트신문[편집]
소개[편집]
2010년 9월 7일 발행된 337호부터 사용되는 카이스트의 새로운 제호이다. 제호변경과 동시에 신문의 지면개편이 있었다.[8]
개편 내용[편집]
- <종합>, <캠퍼스>, <사람>, <연구> 총 4개의 면이 신설되었다.[8]
- <오피니언> 면이 재정비되었다.[8]
- 독자퀴즈가 신설되었다.[8]
- 신문에 그래픽요소를 더 많이 활용하고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가독성을 높였다.[8]
부서[편집]
- <1면>과 <종합>면을 담당하는 취재부, <캠퍼스>, <사람>면을 담당하는 사회부, <학술>, <연구>면을 담당하는 학술부, <유람>, <문화>면을 담당하는 문화부, 4개의 부서가 있다. 이 외에 위 부서로부터 외주 개념의 요청을 받아 사진을 찍는 사진부, 이미지컷을 제작하는 일러스트부, 뉴미디어본부(NMC, New Media Center)가 있다.
- 편집장과 부편집장으로 이루어진 데스크의 경우 사무국에 준하며 기자 예산 책정, 신문 발행, 광고 수주, 수고료 지급, 리더십 마일리지 지급 신청, 카이스트신문 주관 총학생회 간담회 준비 등 학보사 대내외 사무 업무를 수행한다.
각주[편집]
- ↑ 카이스트 홍보 홈페이지(KAIST News), http://newspr.kaist.ac.kr/pages/view/2{{깨진 링크|url=http://newspr.kaist.ac.kr/pages/view/2 }} 현재접근불가
- ↑ 허택회,「카이스트 徐총장, 학생과의 대화」,『한국일보』, 2011. 4. 9
- ↑ 가 나 다 라 마 이정오,「創刊辭」,『과기대학보』, 1988. 2. 1.
- ↑ 가 나 다 라 「제 2의 창간」,『과기원신문』, 1992. 2. 1.
- ↑ 「알림」,『과기원신문』, 1992. 2. 1.
- ↑ 「새롭게 바뀌었습니다」,『과기원신문』, 1992. 2. 1.
- ↑ 가 나 「카이스트로 다시 태어납니다」,『카이스트』, 2002. 3. 6.
- ↑ 가 나 다 라 마 김선린,「22년간 학우의 눈이 되어온 카이스트신문 새로운 모습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카이스트신문』,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