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태극당(太極堂)은 1946년에 개점한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빵집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불린다.
1946년에 명동에서 개업하였다가 1973년에, 현재의 장충동으로 이전하였다. 여러 개의 분점이 있었으나. 현재 장충동 본점만 남아 있다.[1] 분점은 아니지만, 을지로에 위치한 디스트릭트C에 외부 매장을 열었다(베이커리 메뉴는 일부만 판매하는 카페형 매장이다)[2]. 1947년에 출시된 ‘모나카 아이스크림’, 사과잼이 들어가는 롤케이크, 한 손 크기의 ‘고방카스테라’가 태극당을 대표하는 제품이다.[1][3]
장충동의 태극당 건물은 1974년에 건축된 4층 빌딩으로[4], 2015년 12월 11일에 1970~80년대의 모습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5] 1층은 판매, 2층은 빵 생산, 3층은 아이스크림 생산, 4층은 전병 생산이 이루어진다.[5] 2020년에는 30년 이상 영업한 장수 업체 중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뽑혔다.[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가 나 유성운; 오상민 (2016년 2월 16일). “60~70대 장인 3명 “50여 년 하루도 쉰 적 없어, 설날도 빵 만들죠”. 중앙일보. 2018년 2월 26일에 확인함.
- ↑ “을지로 한복판에 아주 이상한 서점이 나타났다”. 2018년 12월 6일. 2019년 4월 4일에 확인함.
- ↑ 유성운 (2016년 2월 16일). “태극당의 인기 메뉴…MB가 즐긴 모나카 아이스크림, 김지미가 좋아한 롤케이크”. 중앙일보. 2018년 2월 26일에 확인함.
- ↑ 강진규 (2014년 11월 11일). “68년 된 제과점 태극당, 새단장”. 한국경제. 2018년 2월 26일에 확인함.
- ↑ 가 나 서진우 (2015년 12월 3일). “3대째 운영하는 서울 最古빵집 '태극당' 11일 리뉴얼 오픈”. 매일경제. 2018년 2월 26일에 확인함.
- ↑ 박상돈 (2020년 6월 11일). “'태극당·초당할머니순두부' 등 19곳 국민추천 백년가게 선정”. 연합뉴스. 2020년 7월 2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이 글은 서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