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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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들이네요[편집]

조중동이 원래 그런 집단이라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상을 들여다보니 좀 더 충격이 크군요. 조중동의 기사를 보노라면 마치 노무현이 언론탄압의 귀재인 양 보입니다. BongGon 2007년 10월 22일 (월) 00:46 (KST)답변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 탄압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개방형 브리핑제 도입으로 언론 자유를 더욱 보장했다고 볼 수 있지요. 언론들은 의도적으로 기자실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숨기고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언론은 과거의 기자실이 배타적이고 폐쇄적으로 운영되었던 것, 2003년 브리핑제 도입으로 기자실 폐지되고 등록기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브리핑룸과 송고실로 개편된 것, 2007년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은 송고실이 대폭 줄어드는 것, 송고실이 출입기자단이 "죽치고 앉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해고 있는 당사자는 정부가 아니라 과거의 기자실 제도로 특권을 공유하던 언론들입니다.--미네랄삽빠 2007년 10월 22일 (월) 01:43 (KST)답변
그래서 기자실에서 버티며 노트북으로 연명하는 기자들을 마치 언론의 수호자처럼 만들었군요... 하긴 이전부터 시사저널 사태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던 언론들이 왜 이렇게 이 사태에 대해 발악을 하는지 이상하긴 했습니다. 아차, 이 참에 묻혀버린 시사저널 사태도 다루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BongGon 2007년 10월 22일 (월) 01:51 (KST)답변
그들이 노트북으로 연명하는 까닭은 언론사 대부분이 출입처 제도를 유지하고 있어 기존 출입처에 상주하면서 취재를 해야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그들이 상주할 공간(과거 기자실, 현재 송고실) 자체를 이번에 없애버렸기 때문이지요. 합동 브리핑 센터로 옮기면 취재 담당 영역과 실재 취재하는 장소가 달라져 출입처 제도에 혼란이 오니까요. (결국 언론 자유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그저 취재 관행의 문제이지요.) 게다가 출입처 제도가 독자들에게 질 좋은 뉴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받아쓰기 언론은 출입처 제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언론에 관한 항목들은 계속 써나갈 생각이고 "개방형 브리핑룸 제도"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항목을 완성한 후에 "시사저널 사태"도 건드려볼 생각입니다. 사실 시사저널 사태는 제 관심에서 상당히 멀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나름대로 잘 해결된 사건이라. 중요한 사항에 대해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미네랄삽빠 2007년 10월 22일 (월) 02:05 (KST)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넷의 파워를 무시할 만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BongGon 2007년 10월 22일 (월) 02:07 (KST)답변